동양화가 '김영화' 화백 사회공헌 기부 프로젝트 시작

 소외되고 어두운 곳에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는 기획이 마련된다. 

 

생명, 사랑, 에너지를 탐구하고 발전시킨 작품을 선보이는 동양화가 김영화 화백의 사회공헌 기부 프로젝트 전시가 오는 16~22일 서울 서초구 서초역 구띠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한국·멕시코·미국 3개국 협력 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는데, 코인트리의 비영리 구호자금 조성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버려진 나무에 그림을 제작하는 '마법의 순간'이라는 작품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영화 화백은 홍익대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 1999년부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많은 사람이 소통하고 힘을 모아 무관심 속 어려운 이들에게 세상을 치유하는 작품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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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블루리본' 입성…청담동 셀럽들이 몰래 가던 식당의 정체

드북으로 꼽히는 '블루리본 서베이 2026'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것이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광고나 협찬 없이 미식 전문가와 일반 독자들의 순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맛집을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해, 이곳에 등재되었다는 것은 객관적인 맛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그동안 별도의 대대적인 홍보 없이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만으로 꾸준히 명성을 쌓아온 벨라비타 청담은 이번 선정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미식 명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벨라비타 청담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한식과 양식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최상급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는 독창적인 요리에 있다.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이끄는 주방에서는 계절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풍미의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제주산 백옥돔의 담백한 맛을 살린 요리, 완벽한 마블링을 자랑하는 한우 채끝 스테이크, 부드러운 육즙이 일품인 안심 구이 등이 있으며, 특히 이탈리아 전통 요리인 오소부코에 한국적인 식재료인 시래기를 접목한 메뉴는 이곳의 창의적인 접근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익숙한 식재료를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조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바로 벨라비타 청담이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핵심 동력이다.이곳은 단순히 저녁 식사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낮 시간에는 최고급 메인 요리와 함께 신선한 샐러드 및 디저트 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를 운영하여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인 다이닝의 문턱을 낮췄다. 또한,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우아한 휴식을 제안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도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오후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쏟아지는 햇살과 화려하게 빛나는 샹들리에가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음식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다.벨라비타 청담의 특별함은 음식과 공간을 넘어 예술과 조우하는 희소성 있는 경험으로 완성된다. 이곳에서는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와 협업한 한정판 와인과 위스키를 만날 수 있는데,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과 장 미쉘 바스키아, 그리고 무라카미 다카시의 작품이 담긴 돔페리뇽 리미티드 에디션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단순히 술을 마시는 행위를 넘어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소유하는 듯한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 벨라비타 청담 측은 이번 블루리본 서베이 등재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예술적 감성이 공존하는 고품격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청담동을 대표하는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