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엉덩이 대역 다 있었는데…굳이 직접 노출 연기하고 '뿌듯했다'는 女배우
배우 김규리가 2008년 개봉작 영화 '미인도'의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둘러싼 솔직한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한 그는 데뷔 초 이야기부터 '미인도'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잡지 모델로 데뷔해 '유리구두', '현정아 사랑해' 등 인기 드라마로 얼굴을 알린 그는 영화 '미인도'에서 신윤복 역을 맡아 전라 노출을 감행하는 등 대담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바 있다.이날 대화의 핵심은 단연 '미인도'의 노출 연기였다. MC 탁재훈이 "정사 장면만 20분에 달하고, 대역이 준비됐음에도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했다. 무엇에 욕심이 있었던 거냐"고 묻자, 김규리는 "욕심이 많았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며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엉덩이 대역, 가슴 대역, 심지어 팔목과 발목 대역까지 부위별로 모두 준비되어 있었다"며 "대기실에 있으면 대역 배우들이 들어와 감독님에게 해당 부위를 직접 보여주곤 했다"고 밝혀 전문적인 대역 시스템의 실체를 공개했다. 특히 가슴 대역 배우가 들어와 인사 후 자연스럽게 옷을 벗는 모습을 보며 "생각보다 굉장히 디테일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상황이었지만, 김규리는 배우로서의 책임감과 연기 욕심을 버릴 수 없었다. 그는 영화사에 먼저 "일단 제가 직접 해보고, 만약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그때 대역을 써 달라"고 제안하며 자신의 연기로 장면을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의 당찬 제안에 영화사는 한참을 고민했지만, 결국 그의 연기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김규리는 "결국 내 몸으로 연기한 장면들이 영화에 담겼고, '규리 씨가 연기한 걸로 가도 되겠다'는 말을 들었을 때 엄청나게 뿌듯했다"며 당시 느꼈던 짜릿한 성취감을 회상했다.
더불어 베드신 촬영을 앞두고 벌어졌던 웃지 못할 사전 리허설 일화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그는 "촬영 전날 감독님과 조감독님이 방으로 불러 콘티를 설명해 주셨다"며 입을 열었다. 놀라운 것은 설명 방식이었다. 그는 "조감독님이 내 역할을 맡아 누우면, 감독님이 상대 배우 역할로 그 위에 올라가셨다"며 "두 분이 직접 각도와 동선을 정리하며 시범을 보여주셨다"고 밝혀, 파격적인 장면을 완성하기 위한 제작진의 상상 초월 노력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이는 배우가 민망하지 않도록 배려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고자 했던 당시 현장의 치열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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