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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과거 '완전 해체' 선언... '우리는 이제 다른 그룹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는 26일 발매되는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단순한 10주년 기념 앨범이 아닌, 과거의 세븐틴을 개념적으로 해체하고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정체성 리셋 프로젝트다.앨범명은 생일을 의미하는 '버스데이(Birthday)'와 폭발, 분출을 뜻하는 '버스트(Burst)'를 결합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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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방망이로 아들 때려 숨지게 아빠...“죽을 줄 몰랐다”
초등학생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버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최영각)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43)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함께 출소 후 5년 동안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명령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단순한 훈육이 아닌 지속적이고 무차별적인 폭력에 의한 아동 사망 사건으로, 법원이 ‘극히 불량한 죄질’로 판단한 점에서 엄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A씨는 올해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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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 따로 없다! 모네도 놀란 '경남의 비밀 화원'... SNS 인증샷 폭발
어느새 5월 중순, 달력은 무더위가 기다리는 6월을 향해 달리고 있다. 5월의 함안은 그야말로 꽃의 천국이다. 남강과 낙동강을 따라 샤스타데이지, 수레국화, 꽃잔디, 꽃양귀비, 작약, 청보리까지 오색찬란한 꽃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악양생태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보랏빛 수레국화가 하늘거리는 강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수레국화 사이로 빨간 꽃양귀비와 하얀 안개꽃이 얼굴을 내밀고, 아직 피어나지 않은 금계국은 푸른 줄기만 뻗어있다. 이 모든 꽃이 만개하면 그야말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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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떠난 김상욱, 이재명 지지 선언! "일 잘하는 대통령 필요하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15일 정치권의 예상을 뒤엎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파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보수 정당 출신 인사가 진보 성향의 대선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김 의원은 이 후보야말로 자신이 생각하는 '보수'의 가치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역설해 주목받고 있다.스스로 '참 민주 보수'의 길을 걷겠다고 밝힌 김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를 "보수의 기준에 따라 평가하더라도 가장 보수다운 후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