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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캠프 오픈! '대환장 기안장' 잇는 역대급 민박 예능 터진다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유재석의 새 민박 예능 '유재석 캠프' 제작을 확정하며, K-예능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민박 예능' 유니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대환장 기안장'의 성공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주인장으로 나선다는 소식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넷플릭스는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의 정효민 PD 사단과 손잡고 '민박 예능' 세계관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주인장들이 선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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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얹은 고급 요리로 1억 매출 낸 식당…결국 검찰행
요리에 산뜻한 산미를 더한다는 명목으로 ‘개미’를 식재료로 사용해 손님에게 제공한 음식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다. 해당 음식점은 식품 원료로 인정받지 못한 곤충을 음식에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당국은 유사 사례 방지와 관련해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10일 식약처는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개미를 조리·판매한 혐의로 서울 소재 음식점 운영자 A씨와 해당 법인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식약처는 블로그와 SNS에서 화제가 된 게시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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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가 'K-팝 콘서트장'으로 변신한 사연은?
올해는 유난히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워터파크 시즌이 2~3주가량 앞당겨지며 여름 피서객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과거 워터파크가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나 시원한 파도풀로 대표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워터파크는 물놀이 시설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공연 콘텐츠와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을 결합한 '물놀이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콘텐츠 전쟁'이다. 경기도 용인의 캐리비안 베이는 평년보다 3주 빠른 6월 13일 여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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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냐"...윤석열 재구속에 지지자들 오열하며 펜스 걷어차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10일 발부되자 법원 앞에 모인 지지자들은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약 12시간에 걸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끝에 오전 2시 12분경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영장 발부 소식을 접한 200여 명의 지지자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울음소리와 욕설을 쏟아냈다.집회 사회자는 "망하기 일보직전이었던 나라가 이제야 완전히 망한 것 같다"며 특검을 '빨갱이'라고 비난하는 등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일부 지지자들은 충격을 받은 듯 허공만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