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국민 5명 중 4명이 주식 투자해..

2023.03.16. 오후 01:12
 2022년 전 국민 10명 중 약 4명이 주식투자에 참여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주식 투자자 수가 전체 1,4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국민주인 삼성전자 주주는 648만 명을 넘어섰다.

 

2022년 주식 소유자 현황을 살펴보면 작년 결산 상장법인 2,509사의 소유자(중복 제외)는 1,441만 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대비 57만 명(4.1%) 증가한 규모다.

 

투자를 형태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개인 소유자가 1,424만 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법인소유자 4만 3000 법인(0.3%), 외국인소유자 3만 3,000명(법인)(0.2%)의 순으로 나타났다. 1인(법인)당 평균 주식 수는 법인이 94만 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외국인 41만 주, 개인 3,940주 순이었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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