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과학자와 함께하는 우주 여행 '고흥 우주과학열차' 속으로

전남 고흥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누리호 과학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우주 콘텐츠를 만나는 특별한 여행 '고흥 우주과학열차'를 선보인다. 

 

'고흥 우주과학열차'는 1박 2일 일정으로 8월 12일과 19일에 운영되며 서울역에서 출발해 열차 내에서 우주과학교실 행사, 나로우주센터&과학관, 녹동항 드론쇼,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고흥우주천문박물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등 4가지 테마로 구성해 우주로 떠나는 여행이다. 

 

'고흥 우주과학열차'는 선착순 200명으로 15만 7천 원에 열차비, 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숙박 할인까지 더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핫클립

세종수목원, 1월 말 절정인 노란 꽃 대잔치

장관의 주인공은 바로 호주가 고향인 아카시아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내 지중해온실에서 다채로운 아카시아 품종들이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달리리폴리아 아카시아를 필두로, 약 15종의 아카시아가 순차적으로 꽃을 피우며 1월 말까지 화려한 노란 물결을 이어갈 예정이다.이곳 지중해온실은 아카시아의 작은 식물원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종을 보유하고 있다. 솜털 같은 노란 꽃이 매력적인 품종부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흰색 꽃을 피우는 리니폴리아 아카시아, 독특한 원통형의 꽃차례를 가진 푸비폴리아 아카시아 등 약 30여 종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낼 준비를 하고 있다.사실 아카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1,350여 종에 달하는 거대한 식물 그룹이다. 그중 약 1,000여 종이 호주 대륙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며 특유의 생태계를 이룬다. 세종수목원은 바로 이 호주의 자연을 온실 안에 재현해, 방문객들에게 이국적인 겨울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많은 사람이 국내 산야에서 흔히 보는 '아까시나무'를 아카시아로 알고 있지만, 이는 식물학적으로 다른 종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아까시나무는 북미 원산의 콩과 식물이며, 이번에 수목원에서 꽃을 피운 아카시아와는 구별된다. 이번 전시는 진짜 아카시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확인할 기회다.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아카시아의 노란 꽃은 이제 추운 겨울 세종수목원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볼거리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1월 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아카시아의 향연은 삭막한 겨울 풍경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하고 생명력 넘치는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