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금년 UN 분담금 약 14만 6000달러 내야 해

19일 한 외신에 따르면 북한이 이번 연도 유엔에 분담금으로 약 14만 6000달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유엔 정규 예산의 5/100,00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어 유엔 분담금위원회는 근래 발표한 '2023년 유엔 정규예산 분담금'에서 이번 연도 북한에 14만 6266달러의 분담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엔 분담금은 기관 예산을 채워서 메우기 위해 모든 회원국에 부과하는 금액으로, 유엔은 각국 경제 규모, 1인당 국민 소득, 외채 등 경제지표를 토대로 3년마다 이를 산정한다.

 

예산은 유엔 본부를 포함한 여러 곳에서 운영비, 인도적 지원, 경제 업무에 사용된다.

 

또한 이번 연도에  배정된 금액이 2023년 유엔 총예산 32억 1771만 달러의 5/100,000(0.005%)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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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제스트 리뉴얼…주방 벽 허물었다

과 음식을 즐기는 다이닝 공간 사이의 경계를 과감히 허문 데 있다. 고객들은 셰프가 장인정신을 담아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지켜보며,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새롭게 문을 연 제스트는 '디스커버리 다이닝'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단순히 나열된 음식을 가져다 먹는 기존 뷔페 형식을 탈피해, 고객이 직접 최적의 맛 조합을 발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를 돕기 위해 도입된 '고메 도슨트' 서비스는 각 메뉴의 조리법을 설명하는 큐레이터 노트와 셰프가 추천하는 페어링 가이드를 제공하며, 마치 갤러리에서 작품 해설을 듣는 듯한 깊이 있는 미식 여정을 지원한다.공간 구성은 다섯 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신선한 해산물을 다루는 오션부터 육류 위주의 랜치, 비스트로, 오리엔탈, 그리고 파티세리까지 각 구역은 서로 다른 감각을 테마로 설계되었다. 관객은 스테이션을 이동할 때마다 식감과 풍미, 소리와 향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감각의 변화를 체험하게 되며, 이는 마치 잘 짜인 코스 요리를 즐기는 것과 같은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가장 눈에 띄는 기술적 변화는 국내 호텔 뷔페 최초로 도입된 언더카운터 오픈형 라이브 커피 바다. 기존의 대형 에스프레소 머신이 바리스타와 고객 사이의 시야를 가로막았던 것과 달리, 기계 장치를 카운터 아래로 숨긴 최신 시스템을 적용했다. 덕분에 탁 트인 개방형 바에서 고객은 바리스타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커피가 추출되는 전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이는 호텔 다이닝이 지향하는 소통의 가치를 공간적으로 구현한 사례다.디저트 섹션에서도 혁신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호텔 뷔페 최초의 라이브 젤라또 스테이션에서는 셰프가 즉석에서 프리미엄 젤라또를 완성해 제공한다. 직접 만든 우유 베이스를 활용해 밀도 높은 식감을 구현한 것은 물론, 프랑스산 과일 퓨레를 사용한 소르베로 과일 본연의 산미를 살렸다. 고객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토핑을 선택해 셰프와 함께 자신만의 디저트를 완성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이번 리뉴얼은 호텔 레스토랑을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장소가 아닌,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공간으로 재정의하려는 콘래드 서울의 의지가 담겨 있다. 셰프의 손끝에서 시작된 정성이 고객의 테이블에 닿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낸 제스트의 변신은,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원하는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여의도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이 새로운 미식 실험은 국내 호텔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