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 세계선수권 앞두고 중국 대표팀서 돌연 제외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하는 파격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특히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쳤던 귀화 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의 이름이 명단에서 빠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발표한 2026 세계선수권 엔트리에 따르면, 중국 남자 대표팀은 린샤오쥔을 포함해 올림픽 개인전에 나섰던 핵심 멤버 전원을 제외했다. 1000m 은메달리스트 쑨룽과 헝가리에서 귀화한 류샤오앙까지, 올림픽 무대를 누볐던 간판급 선수들이 모두 사라진 것이다.

 


그 빈자리는 장보하오를 제외하면 대부분 국제 무대 경험이 적은 신예급 선수들로 채워졌다. 중국빙상연맹은 이번 결정의 배경에 대해 어떠한 공식적인 설명도 내놓지 않아, 선수들의 부상이나 올림픽 직후의 휴식, 혹은 의도적인 세대교체 등 다양한 추측만 무성한 상황이다.

 

최근 린샤오쥔과 쑨룽, 류샤오앙 등이 모두 휴가를 받아 자국으로 돌아간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들의 세계선수권 불참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는데, 결국 세 선수 모두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결론 났다.

 


이러한 남자 대표팀의 파격적인 변화는 올림픽 멤버 대부분이 그대로 출전하는 여자 대표팀이나, 황대헌을 필두로 올림픽 멤버 전원이 다시 뭉친 한국 남자 대표팀의 상황과도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결과적으로 많은 쇼트트랙 팬들이 고대했던 린샤오쥔과 한국 대표팀 황대헌의 라이벌 맞대결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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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흔적 따라…교황의 와인을 맛보는 특별한 여행

시간 만에 주파하는 특별 전세기가 올가을, 단 4회 한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남프랑스는 파리로 대표되는 프랑스의 도심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다. 눈부신 지중해를 품은 휴양 도시들과 고흐, 세잔 등 거장들의 예술혼이 서린 소도시들이 보석처럼 흩어져 있어, 전 세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상단을 차지하는 지역이다.이번 여정은 프랑스 최대 항구도시이자 남프랑스의 관문인 마르세유에서 시작해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소도시 카시스, 지중해의 대표 휴양지 니스로 이어지며 남프랑스 특유의 낭만적인 해안 풍광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예술과 역사를 따라가는 여정도 빼놓을 수 없다. 인상파의 아버지 폴 세잔의 고향인 엑상프로방스의 아틀리에를 거닐고, 빈센트 반 고흐가 '밤의 카페 테라스' 등 불후의 명작을 남긴 아를의 노란 집터에서 그의 뜨거웠던 예술혼을 느껴보는 시간은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미식 경험은 남프랑스 여행의 화룡점정이다. '교황의 와인'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한 '샤토네프 뒤 파프' 와이너리를 직접 방문해 깊은 풍미의 와인을 시음하고, 지중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레스토랑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지중해 요리를 맛보는 것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그 자체로 하나의 완벽한 콘텐츠가 된다.롯데관광개발이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로 선보이는 이번 남프랑스 7박 9일 패키지는 오는 9월, 매주 수요일 단 4차례 출발하며, 1인 가격은 799만 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