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원료 수입해 '짝퉁 비아그라' 판 일당 검거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원료로 직접 제조해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다.

 

경찰은 특별조치법·약사법 위반 혐의로 일당 2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4명을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시가 920억 원 상당의 '짝퉁 비아그라'를 서울 도심 한복판과 강원도 비닐하우스 등에서 만들어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1월부터 국제 택배와 컨테이너를 이용해 중국에서 비아그라 원료를 수입한 뒤 강원도 정선군에 비닐하우스 제조 공장을 차려 가짜 비아그라를 대량 생산했다.

 

이들이 만든 가짜 비아그라 정품과 동일한 'VGR100' 식별표시와 제조사명을 각인해 정품과 구별하기 어려웠다.

 

경찰 관계자는 가짜 의약품을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발견되면 적극적인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여행핫클립

괌이 갑자기 ‘향수’를 팔기 시작한 이유

닌, 오감으로 느끼고 움직이며 치유하는 능동적인 여행지로의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다.괌 정부관광청은 최근 국내 주요 파트너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새로운 비전의 핵심인 ‘신트 오브 괌(Scent of Guam)’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는 기존의 시각(컬러)과 미각(테이스트)을 넘어, 후각이라는 감각을 통해 괌을 기억하게 만들겠다는 야심 찬 전략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괌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3가지 향수가 공개됐으며, 향기를 통해 여행의 경험을 더욱 입체적이고 오래도록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새로운 비전의 또 다른 축은 ‘스포츠’와 ‘웰니스’의 결합이다. 괌은 2026년을 ‘웰니스 아일랜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포츠 인플루언서 강소연을 앰배서더로 위촉, 활동적인 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다.이러한 전략의 서막을 여는 것은 오는 4월부터 본격화될 대표 스포츠 이벤트들이다. ‘코코 로드 레이스(러닝)’와 ‘투어 오브 괌(사이클링)’을 필두로, 요가, 테니스 등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괌의 청정한 자연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이는 괌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몸과 마음의 진정한 회복을 선사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하다. 괌 정부관광청의 수장들이 직접 나서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한국 시장과의 강력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수동적인 휴식을 넘어, 여행자가 직접 자신의 건강한 즐거움을 설계하는 여행지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괌은 더 이상 ‘가만히 있는’ 여행지에 머무르지 않겠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 향기, 스포츠, 웰니스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질 괌의 새로운 도전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