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구팀, "후각이 시각보다 회상능력 뛰어나"


냄새로 옛 기억을 회상하는 것을 '프루스트 현상'이라 부르곤 한다.  M.프루스트 작가의 소설 속 인물이 홍차 냄새에 이끌려 옛 기억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비롯된 이 현상은 실제로 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증명된 바 있다.

 

최근 미국 모넬화학감각센터의 한 연구팀은 후각이 시각이나 청각보다 과거를 회상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또한 향기는 우리의 기분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기 위해선 시각, 청각적 요소뿐만 아니라 후각적인 요소도 관리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