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정신 질환 급증, 스마트폰과 SNS의 책임이 크다 '불안 세대'

 세계적인 사회심리학자이자 뉴욕대 교수는 Z세대의 정신 질환 위기를 다룬 연구를 발표하며, 2010년 이후 우울증과 자해, 자살 비율이 급격히 증가한 이유를 분석했다. 이 시기는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보급과 맞물리며, 특히 2010년 이후의 급격한 우울증 증가와 관련이 깊다고 지적한다.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와 함께, Z세대는 놀이와 사회적 경험을 스마트폰으로 대체하게 되었고, 이는 불안과 우울증을 악화시킨 원인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 사용은 사회적 상호작용의 감소, 수면의 질 저하, 집중력 상실 및 중독을 초래하며, 이러한 문제들은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SNS 중독은 청소년들이 슬롯머신 도박처럼 중독되는 방식으로 뇌를 자극한다고 한다.

 

책 '불안세대'는 청소년 정신 질환의 해결을 위해 몇 가지 개혁 방안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사용을 고등학생 이전까지 금지하고, 16세 미만의 SNS 사용을 제한하며,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등의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조치는 아이들이 현실 세계에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정신적, 사회적 기술을 배우고, 온라인에서의 해악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다.

 

여행핫클립

두타연 8㎞ 걷는다…‘금강산 가는 길’ 선착순 모집

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양구문화재단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의회는 오는 15일 두타연 일원에서 ‘금강산 가는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가 같은 코스에서 열리는 것은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참가자들은 두타연의 자연경관을 따라 약 8㎞를 걸으며 트레킹을 즐기게 된다. 걷기와 함께 양구 전투 위령비를 찾아 참배하고 공연과 문화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재단을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선착순 2000명으로 제한된다.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 8시까지 양구읍 레포츠공원 메인 주차장에 모여야 한다. 이곳에서 신분 확인과 발권 절차를 거친 뒤 버스를 타고 실제 걷기가 시작되는 동면 비득안내소로 이동한다.걷기 코스는 비득안내소에서 출발해 비아목교와 하야교 삼거리를 거쳐 두타연 조각공원까지 이어진다. 전체 거리는 약 8㎞다.걷는 도중에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코스 중간 지점인 하야교 삼거리에서는 국악 앙상블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휴식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최종 목적지인 두타연 조각공원에 도착한 뒤에는 양구 전투 위령비 참배가 진행된다. 이어 동두천시립합창단 공연과 경품 추첨 등 후속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행사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안전에도 대비한다. 행사장과 걷기 코스 곳곳에 구급차와 응급의료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걷기 코스는 민간인통제선 안에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 확인이 필요한 만큼 참가자들은 출발 전 준비물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기상 상황이나 군사작전 등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 전 관련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두타연 일대의 자연환경을 직접 걸으며 양구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민간인통제선 안에 있는 걷기 코스를 따라 이동하면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김종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두타연 일원을 걸으며 자연경관을 즐기고 위령비 참배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