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파푸아뉴기니, 대형 산사태로 초토화

 유엔 국제이주기구(IMO)가 파푸아뉴기니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670명 이상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고는 5월 24일 파푸아뉴기니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한 후 얌발리 마을에 있는 가옥 150채 이상이 토사에 매몰되며 발생했다. 초기 사망자 추정치는 300명 이상이었으나 생존자 구조의 지연으로 사망자 수가 증가했다. 

 

이 사고로 초등학교, 노점, 주유소 등 다양한 건물과 주민들의 텃밭이나 과수원 등이 토사에 묻혀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IOM은 매몰된 이들의 생존 가능성이 작다며 평균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사망자를 추정했다. 

 

현지 구조 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구조 작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은 큰 충격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사고는 몇 주 동안 집중적인 폭우로 발생했으며, 파푸아뉴기니는 세계에서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 중 하나로 분류된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이 지역에서 산사태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여행핫클립

추석엔 강아지도 호텔로…‘펫캉스’ 뜬다

동과 미용, 건강 관리, 휴식까지 챙기는 프로그램이다. 콘래드 서울은 추석 연휴를 겨냥해 반려견 동반 객실 패키지 '펫 메종(Pet Maison)'을 선보였다. 반려견을 낯선 곳에 맡기는 대신 보호자와 함께 도심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고객을 위한 이른바 '펫캉스' 상품이다.펫 메종의 특징은 객실 숙박에 반려견 돌봄 프로그램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반려견의 하루 일과를 놀이, 미용, 건강 관리, 수면, 식사 등 5개 영역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 맞는 일정을 제공한다.단순히 반려견이 객실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활동량과 휴식 상태를 고려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반려견이 편안하게 쉬어야 보호자 역시 연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았다.객실에는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했다. 펫 전용 히노키 욕조와 펫 드라이룸을 비롯해 날씨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펫 러닝머신과 펫 짐볼 등이 준비됐다.반려견의 휴식을 위한 물품도 제공된다. 펫 메종 전용 릴렉싱 키트와 펫 건강 주스, 시몬스 N32 쪼꼬미 펫침대, 반려견 전용 보양죽 등이 객실에 포함됐다.숙박 장소의 위치도 반려견과 함께 연휴를 보내려는 고객을 고려했다. 콘래드 서울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IFC몰과 실내로 연결돼 있어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도 가까워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편리하다.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숙박업계에서도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가 단순 동반 투숙에서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상품처럼 운동과 미용, 건강 관리, 수면과 식사 등을 하나의 일정으로 구성하면서 반려견의 체류 경험 자체를 관리하는 방식도 등장하고 있다.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반려견을 어디에 맡겨야 할지 고민하기보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연휴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