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서 진행 '불꽃축제'에 슬금슬금 '바가지' 논란

 다음 달 제19회 부산 불꽃축제를 앞두고 암표 거래와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고 있다. SNS에서 '부산불꽃축제'를 검색하면 웃돈을 붙인 티켓 매물이 쉽게 발견되며, 공식 판매가 10만 원인 R석 티켓이 20만 원에서 5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숙박료도 급등해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의 공유숙박업소는 40만 원에서 90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기존 하루 숙박료는 20만 원 수준이었다. 요트투어 가격도 주말 단체 투어가 2만∼3만 원에서 10만 원대 후반으로 상승했다.

 

부산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숙박업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지역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격 인상에 대한 법적 단속은 어렵지만,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 환경을 위해 상인들을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이다.

 

 

 

여행핫클립

투숙률 60% 급증…시그니엘 부산 '펫캉스'의 비밀

을 맞아 반려동물 동반 투숙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이번 서비스 강화의 핵심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의 'N32'와 협업해 선보이는 반려견 전용 매트리스다. 국내 침대 업계 최초로 3대 펫 안심 인증을 획득한 이 매트리스를 펫 전용 객실에 도입해, 반려견에게도 최상의 휴식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실제로 시그니엘 부산의 펫 전용 객실 투숙률은 2025년 4분기 기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60%나 상승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의 증가가 호텔 서비스의 고급화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3월 한 달간 '미 앤드 마이 펫'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폐자원을 재활용해 만든 ESG 굿즈인 '업사이클링 산책 가방'을 증정한다.기존 패키지 구성 역시 한층 실용적으로 개편됐다. 활용도가 다소 낮았던 펫 가운 대신, 반려견과 함께 입고 사진을 찍는 등 즐길 거리가 많은 '펫 파자마'를 새롭게 제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이 외에도 펫 전용 객실에는 케이크, 장난감, 덴탈케어 세트 등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와 함께 전용 식기, 계단, 배변 패드 등 반려견의 편의를 위한 각종 어메니티가 완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