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판사' 감독, '폭력적 연출' 논란에 입 열었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지난 2일 종영하며, 최종회에서 전국 11.9%, 수도권 11.3%, 순간 최고 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드라마는 판사의 몸에 악마가 들어가 죄인들을 처단하는 이야기를 다루며, 교제 폭력, 보험 살인, 아동학대 등 현실적인 사건들을 포함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도했다. 그러나 폭력적인 장면과 사적 제재를 정당화한다는 비판도 받았다.

 

박진표 감독은 잔혹한 현실을 전달하기 위해 고민했으며, 피해자의 아픔보다 죄인의 악행에 초점을 맞추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가 법치주의를 부정하지 않도록 주의했으며, 복잡한 현실을 반영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드라마의 기획 의도는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위로를 우선시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드라마의 흥행에 대해서는 예상하지 않았다고 전하며, 지옥과 악마의 설정이 시청자에게 생경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행핫클립

추석엔 강아지도 호텔로…‘펫캉스’ 뜬다

동과 미용, 건강 관리, 휴식까지 챙기는 프로그램이다. 콘래드 서울은 추석 연휴를 겨냥해 반려견 동반 객실 패키지 '펫 메종(Pet Maison)'을 선보였다. 반려견을 낯선 곳에 맡기는 대신 보호자와 함께 도심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고객을 위한 이른바 '펫캉스' 상품이다.펫 메종의 특징은 객실 숙박에 반려견 돌봄 프로그램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반려견의 하루 일과를 놀이, 미용, 건강 관리, 수면, 식사 등 5개 영역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 맞는 일정을 제공한다.단순히 반려견이 객실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활동량과 휴식 상태를 고려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반려견이 편안하게 쉬어야 보호자 역시 연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았다.객실에는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했다. 펫 전용 히노키 욕조와 펫 드라이룸을 비롯해 날씨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펫 러닝머신과 펫 짐볼 등이 준비됐다.반려견의 휴식을 위한 물품도 제공된다. 펫 메종 전용 릴렉싱 키트와 펫 건강 주스, 시몬스 N32 쪼꼬미 펫침대, 반려견 전용 보양죽 등이 객실에 포함됐다.숙박 장소의 위치도 반려견과 함께 연휴를 보내려는 고객을 고려했다. 콘래드 서울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IFC몰과 실내로 연결돼 있어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도 가까워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편리하다.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숙박업계에서도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가 단순 동반 투숙에서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상품처럼 운동과 미용, 건강 관리, 수면과 식사 등을 하나의 일정으로 구성하면서 반려견의 체류 경험 자체를 관리하는 방식도 등장하고 있다.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반려견을 어디에 맡겨야 할지 고민하기보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연휴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