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호르몬 수치 제한..미국 여자 골프, 성전환 선수 '빗장'
2025년부터 미국 내 여자 골프 대회에 출전하는 성전환 여성 골퍼는 남성 호르몬 수치 제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미국골프협회(USGA)와 LPGA투어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선수의 경우, 남성 호르몬 수치가 일정 기준보다 낮아야만 대회 출전을 허용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은 남성 사춘기 이후에 여성으로 성전환한 경우에 적용되며, 취미 골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USGA와 LPGA투어는 생물학적 성별에 따른 운동 능력 차이를 근거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규정은 과거 남자 골프 선수였던 헤일리 데이비드슨의 LPGA투어 출전 시도가 계기가 되었으며, 당시 많은 여성 골퍼들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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