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애도한 尹에 네티즌 "감방이나 가라" 융단폭격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발생한 가상의 '제주항공 무안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했으나,  싸늘한 여론에 직면했다.  자신을 둘러싼 심각한 혐의에 대한 수사는 거부하면서,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모습으로 비춰졌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정부에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역시 긴급 수석회의를 소집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이러한 행보는 진심 어린 애도보다는 '보여주기식' 행동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같은 날 윤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세 번째 소환 통보에 또다시 불응했다.  자 자신에게 제기된  '내란 수괴 혐의' 에 대한 수사에는  전면적으로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참사를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 조성의  기회로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실제로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담화에서 탄핵과 수사에 대해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검찰과 공수처의 수사,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절차에는  모두  응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분노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관련 기사에는 "제발 조용히 큰집(교도소) 갈 준비나 하라", "모든 소환장을 거부해놓고 무슨 낯짝으로  애도를  입에 담느냐",  "유가족과 국민에 대한 모욕이다", "염치도 없다" 등의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음흉한 철면피", "입 다물라. 아직도 네 죄를 모르느냐", "사진 올리지 마라. 토 나온다", "감방이나 가서 평생 살아" 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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