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여행객 '392%' 폭증! 한국인들, 왜 몽골에 열광하나?

 무비자 여행지로 떠오른 몽골이 한국 여행객들의 새로운 핫스팟으로 자리잡고 있다. 드넓은 초원과 유목 문화, 깨끗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몽골은 최근 여행 통계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교원투어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몽골 여행객 수는 무비자 입국이 시작된 2022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23년에는 전년 대비 392%라는 경이로운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어진 2024년에도 73.2%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러한 급성장의 배경에는 몽골 정부의 전략적인 관광 정책이 있다.

 

더욱 고무적인 소식은 몽골 정부가 한국인 대상 무비자 입국 허가 조치를 2024년 말까지 추가 연장했다는 점이다. 이는 당초 2023년 12월 종료 예정이었으나, 한국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여행업계는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여행이지는 업계 최초로 몽골 북부의 숨겨진 보석, 홉스골 호수 관광 상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청정 호수인 홉스골에서는 보트 투어를 통해 몽골의 장엄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상품의 특별한 점은 순록 유목민인 차탕족의 일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화의 물결 속에서도 전통적인 유목 생활을 이어가는 이들의 삶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어기 호수와 몽골 제2의 도시 에르데네트 방문도 포함되어 있다.

 

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한층 더 다채로운 체험이 기다린다. 광활한 초원을 말과 함께 달리는 승마 트레킹, 전통 게르에서의 유목민 생활 체험, 그리고 도시의 빛공해 없이 쏟아지는 별들을 관측하는 프로그램까지, 몽골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상품의 또 다른 강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6인 한정 소규모 출발로 프라이빗한 여행이 가능하며, 팁과 옵션 상품, 쇼핑 강요가 전혀 없는 순수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비자 정책 연장으로 인해 2024년에도 몽골 여행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핫클립

선착순 놓쳤다고 끝이 아니다!… 발리행 티켓 무조건 싸게 사는 법

며, 오는 10월 1일까지 청주-발리(덴파사르) 노선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을 넘어,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꿀 만한 역대급 혜택을 담고 있어 벌써부터 예비 여행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단연 '선착순 한정 초특가' 항공권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1인 편도 총액이 무려 10만 6700원부터 시작하는, 그야말로 눈을 의심케 하는 가격이다. 이 가격은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해당하며, 연말 및 연초 성수기인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 역시 14만 57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부터 예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이 내년 봄까지 넉넉하게 열려 있어, 미리 휴가를 계획하는 '얼리버드' 여행객들에게는 다시없을 절호의 기회다.만약 아쉽게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티웨이항공은 할인 코드 **'KOREASEP'**를 통해 두 번째 기회를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시 이 할인 코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탑승 기간에 따라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편도와 왕복 여정 모두 사용 가능해 유연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여기에 '할인에 할인을 더하는' 중복 혜택까지 준비되어 있다. 스마트 운임이나 일반 운임으로 왕복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2만 원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앞서 언급한 'KOREASEP' 할인 코드와 중복으로 적용이 가능해, 할인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인 셈이다.오는 9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하는 티웨이항공의 청주-발리 노선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 주 3회 스케줄로 운영된다. 출발편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5시 15분경 출발하여 현지 시각 오후 11시 15분에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발리에서 다음 날 오전 12시 15분에 출발, 오전 8시 10분에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약 7시간 20분의 비행으로, 이제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했던 중부권 여행객들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번 프로모션 외에도 신규 회원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홈페이지에 가입만 해도 즉시 사용 가능한 10만 원 웰컴 쿠폰팩과 발권 수수료 면제, 특가 알림, 회원 전용 추가 할인 코드 등 실질적인 혜택이 쏟아진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발리 여행을 꿈꿔왔던 청주 및 인근 지역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언제나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