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퇴임때 지지율 더 높기를" 레벨업 예고!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6일 캐나다로 출국하며 대통령 전용기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정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임기를 마칠 때 지지율이 더 높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G7 참석 배경에 대해 "취임 초기 국내 문제로 불참을 고려했으나,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보여주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 강국, 5대 군사 강국, 문화 선진국'이자 '민주주의 모범 국가'로 알리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향후 정상 외교를 포함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협상에 대해서는 "변수가 많지만 최소한 다른 국가보다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현안 관련 질문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인선 의혹에 대해 "본인들이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고 하니 청문회 등을 통해 소명을 들어보겠다"며 청문회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식에 대해서는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측면을 모두 고려해 보편지급과 선별지급을 섞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며 재정 당국 및 당정 협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임기 말 지지율 목표치를 묻는 질문에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모두 임기 시작보다 마칠 때 지지율이 높았음을 언급하며 "대통령 임기 역시 마칠 때 더 높아졌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과 국가 위상 강화를 통해 평가받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임명된 특검들에 대해서는 "세 분 모두 아직 얼굴도 본 적 없고 특별한 인연이 없는 분들"이라며, 개인적 인연보다는 중립적이고 역량 있는 인사를 선정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말미에는 기자석을 가리키며 "언론인 여러분에게 최대한 기회를 많이 드리려 한다"며 과거 전용기 탑승이 배제되었던 MBC의 복귀 여부를 묻기도 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한국 시간 17일 새벽 캐나다 캘거리 공항에 도착해 1박 3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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