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5' 끝난 후…김고은과 이성훈 관계, 심상치 않다

 넷플릭스 인기 예능 '솔로지옥5'가 막을 내린 후에도 출연자들의 관계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그 중심에 김고은과 성훈이 섰다. 방송에서는 최종 커플이 되지 않았던 두 사람이 종영 후 개인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심상치 않은 '케미'를 발산하며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화제의 발단은 김고은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뉴욕 여행 브이로그였다. 이 영상에 성훈이 람보르기니를 타고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김고은에게 고가의 명품 브랜드인 '크롬하츠' 안경을 선물했고, 김고은은 기쁘게 선물을 받으며 친밀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선물을 스스럼없이 주고받는 모습과 럭셔리 차량의 등장은 '그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반응과 함께, 단순한 친구 사이를 넘어선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팬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에는 '솔로지옥5'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는 김고은의 모습도 담겼다. 뉴욕의 거리에서 해외 팬들이 먼저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등 인플루언서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김고은 역시 "생각보다 많이 알아봐 줘서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방송에서의 서사와는 다른 의외의 조합이기 때문이다. 김고은은 방송에서 최종적으로 우성민과 커플이 됐고, 조이건과는 '레전드 수영장 씬'을 만들며 깊은 감정선을 보여줬다. 그랬던 그녀가 성훈과 각별한 사이임을 보여주자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김고은의 유튜브 영상은 '솔로지옥'의 여운을 즐기는 팬들에게 최고의 '떡밥'이 됐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이어지는 이들의 이야기가 과연 우정일지, 혹은 새로운 시작일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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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 옆 매화부터 겹벚꽃까지…인생샷 보장 경남 명소

시작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 그리고 다채로운 봄꽃의 향연까지, 경남 전역이 거대한 꽃대궐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봄의 서막은 매화와 수선화, 유채꽃이 연다. 오는 3월 7일 열리는 양산 원동매화축제는 경남 봄꽃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곳에서는 기찻길 옆으로 만개한 매화와 함께 향긋한 미나리, 달콤한 딸기 등 지역 특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거제 공곶이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노란 수선화 물결과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창녕 낙동강 유채단지도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이다.봄의 절정은 단연 벚꽃이다. 대한민국 최대 벚꽃 축제인 창원 진해군항제를 필두로 경남 곳곳이 분홍빛으로 물든다. 통영 봉숫골의 900m에 달하는 벚꽃 터널, 김해 연지공원의 호수를 감싼 왕벚나무, 밀양강을 따라 이어진 삼문동 벚꽃길은 도심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해주는 명소다.조금 더 특별한 벚꽃 여행을 원한다면 하동과 함양, 사천으로 눈을 돌릴 만하다. 하동 십리벚꽃길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길로, 연분홍 벚꽃과 초록빛 야생차밭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재일교포들이 기증한 벚나무가 숲을 이룬 함양 백전면 50리 벚꽃길과 진한 분홍빛의 겹벚꽃으로 유명한 사천 청룡사도 숨은 보석 같은 곳이다.벚꽃 시즌이 지나도 경남의 봄은 계속된다.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는 분홍빛 꽃잔디를 배경으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합천 황매산은 드넓은 철쭉 군락으로 산 전체를 붉게 물들인다. 진주 두메실농업테마파크의 선홍빛 양귀비와 함안 강나루생태공원의 청보리·작약의 조화 역시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다.경남도는 오는 7일 양산 원동매화축제를 시작으로 3월과 4월 내내 이어지는 각종 봄꽃 축제와 함께 도내 18개 명소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봄나들이객 맞이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