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전성기 수입 공개…6개월에 무려 40억


배우 황정음이 20대 전성기 시절의 활동량과 수입을 언급하며 당시를 돌아봤다.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작품과 광고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던 당시의 생활과 그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도 털어놨다. 

 

지난 16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72세 아빠와 데이트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녹내장 수술을 받은 아버지와 함께 안과를 찾은 뒤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정음은 자신의 20대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과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길을 걸어 다닐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높은 인기를 얻으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던 상황을 설명한 것이다.

 

제작진은 황정음의 과거 수입과 관련된 기사 내용을 언급했다. 황정음은 당시 6개월 동안 약 40억원을 벌었고, 광고만 15편을 촬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황정음은 당시 자신의 나이가 26살이었다고 떠올리며 “26살에 잠도 못 자고 열심히 해서 대단한 거지”라고 말했다. 젊은 나이에 쉴 틈 없이 일하며 상당한 수입을 올렸던 시절을 회상한 것이다.

 


당시의 생활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고도 했다. 황정음은 “3일 잠을 안 자면 아무리 무서운 사람의 말도 안 들린다”고 말하며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할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통장 잔고를 언급했다. 황정음은 “통장 잔고가 쌓이니까 버텼다”고 말했다. 힘든 일정 속에서도 자신이 노력한 만큼 경제적인 결과가 쌓이는 것을 확인하면서 계속 버틸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황정음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벌었다는 사실만을 당시의 성과로 꼽지는 않았다. 그는 “내가 열심히 살아서 이렇게 벌어서 또 뭔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20대의 황정음은 ‘지붕뚫고 하이킥’과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광고 촬영까지 활발하게 이어가며 전성기를 보냈다. 당시에는 높은 인기로 외출조차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바쁜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았다.

 


황정음은 이번 영상을 통해 당시의 화려했던 전성기뿐 아니라 그 이면에 있었던 고된 생활도 함께 떠올렸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서까지 일했던 20대 시절과 그 과정에서 얻은 경제적 성과, 그리고 스스로 노력해 무언가를 이뤘다는 성취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여행핫클립

김연자 뜨고 불꽃 터진다…10월 고성명태축제 총정리

태를 활용한 음식, 바다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고성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거진11리 해변 일원에서 제26회 고성명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문화재단과 고성명태축제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올해 주제는 ‘25+1 새로운 발견’이다.이번 축제는 고성의 대표 문화자산인 명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명태를 먹고 즐기는 기존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바다, 고성의 이야기를 축제 콘텐츠에 담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축제 기간에는 김연자, 오유진, 자자, 신성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열린다. 특히 10월 3일과 5일에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불꽃놀이가 펼쳐져 가을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공연은 한 곳에 집중하지 않는다. 벽화무대와 메인무대, 바다무대 등 축제장 곳곳에 공연 공간을 분산해 특정 시간대에 방문객이 몰리는 것을 줄이고, 어느 시간에 찾아와도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축제장은 ‘명태의 발견’, ‘주민의 발견’, ‘바다의 발견’ 등 세 구간으로 나뉜다.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각 구간에 고르게 배치해 방문객들이 축제장 곳곳을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식과 폐막식의 의전도 최소화하고 대형 무대 하나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자체에 집중할 계획이다.명태를 활용한 먹거리도 강화된다. 명태미식존과 셰프 라이브쿠킹을 통해 익숙한 명태를 새로운 음식문화로 재해석한다. 축제장에서 선보인 음식이 행사 기간에만 소비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식당에서 계속 판매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지역 주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명태마을방송국을 비롯해 명태추억이야기 경연대회, 고성어로요, 주민자치 공연 등을 통해 고성 주민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 통해 명태와 함께 살아온 지역의 기억과 정을 축제에 담아낼 예정이다.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을 위한 체험도 다양하다. 맨손활어잡기와 바다놀이터, 명태비치바 등이 운영되며 AI뮤직페스티벌과 사일런스DJ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축제장 밖의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백섬 바다버스와 해군 함선 견학 등을 통해 축제 방문객이 거진 지역의 관광지와 상권까지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지역과의 상생과 친환경 운영도 강화한다. 지역업체와 지역 인력의 참여를 확대하고 음식 부스에는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교통과 주차, 응급의료, 기상 악화 등 상황별 안전관리계획도 마련하고 행사 전 합동점검을 진행해 안전한 축제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축제가 25회를 지나 새로운 한 회를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익숙했던 명태와 주민, 거진의 바다를 다시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명태를 먹고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성 사람들의 이야기와 지역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명태는 고성의 대표적인 수산물이면서 지역의 삶과도 깊게 연결돼 있다. 가곡 ‘명태’에서는 명태가 ‘가난한 시인의 안주’로 표현되기도 했다. 이처럼 명태에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어부들의 삶과 애환, 문학과 음악까지 함께 녹아 있다.올해 고성명태축제는 이러한 명태의 이야기에 주민과 바다라는 새로운 요소를 더한다.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명태 음식과 공연, 체험, 불꽃놀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