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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도 없이 남극에…'복귀 선언' 하니의 진짜 속내는 대체 무엇인가

그룹 뉴진스 하니의 입국이 기약 없이 미뤄지면서 소속사 어도어로의 복귀를 선언했던 멤버들의 계획 역시 전면 중단된 상태다. 지난 12일, 법무법인을 통해 어도어 복귀 의사를 일방적으로 밝혔던 민지, 다니엘, 하니 중 유일하게 하니만이 여전히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어도어 측은 멤버들의 진의를 파악하고 원만한 활동 재개를 논의하기 위해 개별 면담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핵심 당사자 중 한 명인 하니가 자리를 비우면서 모든 논의가 시작조차 되지 못하고 표류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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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율 98%라더니…아직 '분진'과 싸우는 정부 시스템, 괜찮나?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 발생 이후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던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행정안전부는 18일 오후 김민재 차관 주재로 '국정자원 화재 관련 위기상황대응본부 제2차 회의'를 열고, 복구 작업이 당초 목표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국민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대전센터 내 총 709개의 시스템 중 98.2%에 달하는 696개 시스템이 정상화되는 등 초기 대응이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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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주가면 '무조건 이득'…최대 60% 할인받는 '웰니스 관광' 완전 정복

찬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 제주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진정한 쉼과 회복을 선사하는 ‘웰니스 여행’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제주관광공사는 ‘2025 지금, 제주여행 - 겨울시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약 2주간 제주도가 공식 인증한 웰니스 관광지 5곳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연시를 맞아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건강한 재충전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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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AI '빅딜' 담길까…이재명-무함마드 정상회담 후 나올 'MOU'에 전 세계가 주목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UAE 정부가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 직후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작된 이 대통령의 7박 8일간의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의 핵심 일정 중 하나로, 양국 간 협력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회담에서 논의되고 최종 합의된 내용은 양국 간의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명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