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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오해 풀었다…박서준·원지안, 눈물의 포옹 엔딩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박서준과 원지안이 길고 긴 엇갈림의 시간을 지나 마침내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애틋한 재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6회에서는 두 번째 이별 뒤에 숨겨져 있던 가슴 아픈 진실이 밝혀지고, 오랜 시간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다가서지 못했던 두 사람이 비로소 오해의 응어리를 풀고 눈물로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를 미워할 수조차 없어 스스로를 원망해야만 했던 과거를 딛고, 두 사람은 모든 것을 털어놓은 뒤 뜨겁게 포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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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포근, 밤엔 급강하…크리스마스 이브에 닥친 기온의 '배신'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수요일, 낭만적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했던 많은 이들의 바람과는 달리 전국 대부분 지역이 궂은 비와 함께 아침을 맞이하겠다. 밤사이 이어진 비는 수도권을 포함한 대부분의 내륙 지역에서 새벽녘에 잦아들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비 소식이 더 길게 이어질 전망이다. 경상권 동부 지역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후 늦게까지 비가 계속 내리며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동해안 지역은 오전부터 밤사이 0.1mm 미만의 매우 적은 양의 빗방울이 간간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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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너무 몰려서 결국…2배로 커지는 강릉 대표 수목원

강원 영동 지역을 대표하는 소나무 테마 수목원인 '강릉 솔향수목원'이 현재보다 두 배 가까운 규모로 대대적인 확장에 나선다. 강릉시는 늘어나는 방문객 수요에 부응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수목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현재 78.6헥타르(㎊) 규모인 솔향수목원을 오는 2030년까지 138.86헥타르로 확장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산림청과의 조성 예정지 지정 변경 협의를 완료했으며, 현재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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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거부권 써야" 장동혁, 尹 방탄 필리버스터 신기록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제1야당 대표로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연단에 올라 역대 최장 시간 발언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저지하기 위해 법안 상정 직후인 오전 11시 40분부터 토론을 시작해 밤을 새워 발언을 이어갔다. 판사 출신인 장 대표는 2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법안의 부당함을 알리는 데 집중했으며, 이는 기존 박수민 의원이 가지고 있던 17시간 12분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대기록이다. 제1야당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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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치킨게임, 최악의 선택, 그리고 한진해운의 파산 -
(ENG) 2️⃣ 전국민이 다 춘 헤이마마 춤, 이 정도면 노제 씨 한강뷰 아파트 한 채는 마련하셨겠지? (순수한 궁금증) / [문명특급 EP.222-2]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타이틀 티저]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린 살인사건, MBC 240816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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