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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얼굴에 '사회적 물의' 용준형을?… 검수도 안 하고 콘서트 연 딩고의 대참사
수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막을 올린 음악 축제가 시작부터 주최 측의 치명적인 실수 하나로 얼룩졌다. 지난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린 '2025 딩고뮤직 콘서트 - 킬링 보이스'. 화려한 라인업의 정점을 장식할 그룹 하이라이트의 무대를 앞두고,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이 대형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하지만 축제의 설렘은 이내 경악으로 바뀌었다. 하이라이트를 소개하는 화면에 현재 멤버인 윤두준 대신, 과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팀을 떠난 전 멤버 용준형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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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격리하라"… 법원, 교사 자격 없는 악마에게 내린 최종 판결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가 8살 아이에게는 가장 끔찍한 비극의 장소가 되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명재완(48) 씨가 자신의 제자인 1학년 김하늘(8) 양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사회로부터의 영구한 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법이 내릴 수 있는 가장 무거운 처벌 중 하나를 선택했다. 명 씨는 지난 2월, 돌봄교실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김 양을 "책을 주겠다"는 말로 시청각실로 유인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미리 준비해 온 흉기로 아이의 생명을 앗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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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부터 감성 소품까지…캠핑족들 지갑 열게 만든 '개미지옥' 현장
캠핑과 피크닉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를 선언한 대구 달성군이 그 첫걸음부터 화려한 성공을 거두며 전국의 캠핑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달성화석박물관 앞 광장에서 처음으로 열린 '달성캠프닉페어'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야외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행사 전부터 2만 5천여 명이 사전 등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예고했고, 주말 동안 현장을 찾은 인파까지 더해져 최종적으로 총 5만여 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 수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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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언니는 없다!" 국감장서 '가짜뉴스 공장' 폭발?
지난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이 때아닌 '가짜뉴스' 공방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언니'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하자, 나 의원 측은 강력히 반발하며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논란은 최혁진 의원이 나경원 의원의 배우자인 김재호 춘천지법원장을 향해 김건희 여사 계부이자 최은순 씨의 내연남으로 알려진 김충식 씨와의 관계를 캐물으면서 시작됐다. 최 의원은 김 법원장에게 "김충식 씨가 공개적인 석상에서 새로 만나는 내연녀로 알려진 여성을 나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