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김민석, 1500미터서 동메달..."선수단 첫 메달"

 김민석이 한국 대표팀 선수단의 첫 메달 획득했다.

 

김민석은 8일 중국 베이징 국가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4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민석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김민석은 남자 1500m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메달을 거둔 선수이다. 이날 2연속 동메달을 따내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김민석은 "올림픽 우승을 준비하면서 경기를 앞두고 많이 떨렸다. 커트 나위스가 생각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여 올림픽 우승을 차지했다"고 말하며 "저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네덜란드 선수들이 나보다 더 잘했기떄문에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네덜란드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지만 저는 아직 24살입니다. 저는 그들보다 오랫동안 선수 생활할 것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종목 남아있으니까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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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64만명…설악산 옆 ‘이 길’이 떴다

고 있다. 속초시는 2024년 7월 개통한 설악향기로의 누적 이용객이 지난 8월 말 기준 64만1886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개통 첫해인 2024년에는 연말까지 19만8838명이 설악향기로를 찾았다. 지난해에는 26만7432명이 이용했고, 올해도 8월까지 17만5616명이 방문했다.2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모두 64만명 이상이 찾은 셈이다. 봄과 여름에도 꾸준히 이용객이 이어지면서 설악향기로는 설악동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설악향기로는 속초시가 약 100억원을 투입해 설악동 일대에 조성한 관광 인프라다. 전체 길이는 2.7㎞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로 만들어졌다.걷는 길 곳곳에는 관광객이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돼 있다.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가 설치됐으며, 98m 길이의 출렁다리도 갖췄다.야간 경관조명도 설악향기로의 주요 시설 가운데 하나다. 낮에는 설악동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산책하고, 밤에는 조명이 더해진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설악동은 설악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지역이다. 속초시는 관광객들이 자연을 바라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걷고 머물며 주변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특히 설악동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책로와 전망 시설, 야간 경관 등을 통해 설악동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는 방식이다.주변 관광환경 개선도 계속되고 있다. 속초시는 올해 설악동 B지구 유휴부지에 쉼터를 조성했다.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반딧불 조명도 205m 구간에 추가로 설치해 야간 볼거리를 강화했다.설악동 일대의 문화·관광 시설 확충도 이어진다. 속초시는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설악산문화시설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같은 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설악향기로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야간 조명, 쉼터 등을 계속 확충하면서 설악동의 관광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구상이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 설악향기로를 중심으로 관광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발전시켜 설악동 관광의 부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개통 이후 2년 만에 64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은 설악향기로는 설악동 관광의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설악향기로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설악동 일대의 관광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