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김민석, 1500미터서 동메달..."선수단 첫 메달"

 김민석이 한국 대표팀 선수단의 첫 메달 획득했다.

 

김민석은 8일 중국 베이징 국가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4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민석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김민석은 남자 1500m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메달을 거둔 선수이다. 이날 2연속 동메달을 따내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김민석은 "올림픽 우승을 준비하면서 경기를 앞두고 많이 떨렸다. 커트 나위스가 생각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여 올림픽 우승을 차지했다"고 말하며 "저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네덜란드 선수들이 나보다 더 잘했기떄문에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네덜란드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지만 저는 아직 24살입니다. 저는 그들보다 오랫동안 선수 생활할 것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종목 남아있으니까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행핫클립

단풍부터 당근 디저트까지…제주는 지금 ‘가을 맛집’

가장 좋은, 제철 제주 가을’을 주제로 2026년 가을 추천 제주 관광지를 발표했다. 이번 추천지는 걷기와 자전거 여행, 제철 먹거리, 숲속 휴식, 마을 산책, 문화·예술 행사 등 가을 제주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여행 방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가을 제주에서 먼저 눈길을 끄는 곳은 한라산이다. 기온이 내려가며 산빛이 서서히 바뀌는 이 시기 한라산은 단풍을 즐기기에 좋은 대표 명소로 꼽힌다. 오를수록 짙어지는 가을빛과 능선을 따라 번지는 단풍은 천천히 걷는 여행자에게 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전한다.바다를 곁에 두고 달리는 여행도 추천 코스에 포함됐다. 신창풍차 해안도로와 법환∼강정해안도로는 자전거를 타고 제주의 해안 풍경을 느끼기 좋은 길이다.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푸른 바다와 작은 마을, 바람에 흔들리는 들판이 차례로 이어져 제주 가을의 여유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입맛으로 만나는 가을 제주도 빼놓을 수 없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철 먹거리로 당근을 추천했다. 제주시 구좌읍은 제주를 대표하는 당근 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당근을 활용한 케이크와 음료, 디저트를 선보이는 카페들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산지의 신선함과 감각적인 카페 문화가 결합하며 구좌 일대는 가을 미식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는 숲과 오름이 어울린다. 제주관광공사는 ‘나를 되찾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물영아리오름과 동백동산습지를 제안했다.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을 지닌 물영아리오름은 숲길과 습지가 어우러져 명상과 산책에 알맞고, 동백동산습지는 깊은 숲의 정취 속에서 차분히 머물기 좋은 공간이다.가을 제주 특유의 풍경을 완성하는 억새 명소도 소개됐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억새군락지와 큰사슴이오름은 은빛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특히 해 질 무렵 억새밭은 제주의 가을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로 꼽힌다.문화와 축제도 계절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비엔날레와 탐라문화제 등 가을철 열리는 행사들을 함께 즐기면 자연 풍경과 예술, 지역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추천 관광지와 세부 여행 정보는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주 가을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제주 여행 중 촬영한 가을 문화·축제 사진을 비짓제주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