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김민석, 1500미터서 동메달..."선수단 첫 메달"

 김민석이 한국 대표팀 선수단의 첫 메달 획득했다.

 

김민석은 8일 중국 베이징 국가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4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민석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김민석은 남자 1500m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메달을 거둔 선수이다. 이날 2연속 동메달을 따내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김민석은 "올림픽 우승을 준비하면서 경기를 앞두고 많이 떨렸다. 커트 나위스가 생각보다 뛰어난 실력을 보여 올림픽 우승을 차지했다"고 말하며 "저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네덜란드 선수들이 나보다 더 잘했기떄문에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네덜란드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지만 저는 아직 24살입니다. 저는 그들보다 오랫동안 선수 생활할 것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종목 남아있으니까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행핫클립

BTS 보러 왔다가 여의도로, 외국인들이 벚꽃 보러 몰려온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을 마주치는 것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봄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들은 벚꽃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이들을 벚꽃길로 이끈 가장 강력한 동력은 단연 소셜미디어(SNS)다. 미국, 호주, 일본 등 각국에서 온 여행객들은 입을 모아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통해 만개한 여의도 벚꽃 사진과 영상을 접하고 방문을 결심했다고 말한다. 'YEOUIDO CHERRY BLOSSOM'이라는 해시태그로 공유되는 수많은 콘텐츠가 국경을 넘어 실시간으로 축제의 매력을 전파하는 가장 효과적인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이러한 방문은 벚꽃 축제만을 단일 목적지로 한 것이 아니라, K-팝 콘서트 관람이나 다른 한국 문화 체험과 연계된 여행 일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는 특징을 보인다. 이는 벚꽃이라는 자연적 요소가 K-컬처라는 거대한 흐름과 만나 시너지를 내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놓쳐서는 안 될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이러한 트렌드는 개인 여행객들의 SNS 인증을 넘어, 글로벌 여행 플랫폼의 공식 추천으로 이어지며 더욱 확산되고 있다. 세계적인 여행 앱인 클룩(KLOOK)이나 트립닷컴 등은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로 여의도를 비중 있게 소개하며, 잠재적인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자발적인 입소문이 공신력 있는 정보 채널을 통해 확인되면서, 여의도는 '믿고 찾는' 벚꽃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단순히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매년 봄 한국을 다시 찾는 '단골' 외국인 관광객이 생겨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영국에서 온 한 관광객은 올해로 세 번째 여의도를 찾았다며, 비에 젖어 바닥에 깔린 꽃잎마저 아름답다고 말한다. 이는 벚꽃의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축제 자체의 분위기와 경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이른 아침부터 벚꽃길을 가득 메운 외국인들을 바라보는 내국인들의 반응은 놀라움 그 자체다. 이제 여의도 벚꽃축제는 더 이상 우리만 즐기는 봄의 전유물이 아닌,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 이벤트로 그 위상이 변화했음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