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전 세계적 인명 피해 증가... 폭염 건강 수칙은?

 최근 세계적인 폭염으로 인해 사망과 실종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섭씨 43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남부의 몇몇 섬에서 관광객들이 열사병에 휩싸였다는 소식이다. 특히, 마트라키섬에서는 미국인 관광객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시키노스섬에서는 프랑스 여성 관광객 두 명이 하이킹 중 실종된 상황이다. 이러한 사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이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 세계 주요 도시들에서도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캐나다의 토론토는 북위 43도에 위치해 보통 서늘한 기후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섭씨 35도에 달하는 더위가 미치고 있어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올해가 작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며, 예방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인도에서는 섭씨 50도에 달하는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열사병과 탈수증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 현상은 동물들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멕시코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대량의 원숭이가 죽음을 맞이했다는 보도도 있다.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피해도 계속 커지고 있으며,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산불은 면적이 상당히 커져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야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이 중요하다. 시원하게 지내고, 샤워를 자주 하고,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고,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특히,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러야 한다. 이와 같은 건강 수칙을 준수하면서 폭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여행핫클립

무소음 파티부터 드론쇼까지, 한강 피서법

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가깝고도 확실한 피서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강바람을 맞으며 음악과 영화, 수상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올여름 서울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8월 첫 주말에는 양화한강공원에서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개최되어 재즈와 대중가요의 선율이 강변을 수놓는다. 특히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25대의 수상 드론쇼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난지 물놀이장에서는 수영과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한강뮤직퐁당'이 열려 힙합과 록 공연에 맞춰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이색적인 밤샘 문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8월 8일 망원한강공원에서는 드라마를 밤새 정주행하고 공포영화를 감상하는 '밤샘한강ON'이 진행된다. 한강 라면과 야식을 즐기며 만화책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친구나 연인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북 상주 지역 농가와 협력한 직거래 장터가 열려 신선한 복숭아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소음 민원을 최소화하면서도 축제의 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스마트한 프로그램들도 도입된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무소음 DJ 파티'와 '무소음 요가'는 무선 헤드셋을 착용해 주변에 소음을 전달하지 않으면서도 온전히 자신만의 즐거움에 몰입할 수 있게 설계됐다. 뚝섬과 광나루 등 주요 거점 다리 밑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감상하는 '다리 밑 영화관'이 운영되어 낭만적인 여름밤의 정취를 더한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와 수상 레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잠실한강공원에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라인 위를 걷는 슬랙라인 체험이 진행된다.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을 건너는 경주대회와 밤새 야경을 감상하며 걷는 나이트워크 등 역동적인 활동도 가득하다. 요트와 카약 등 수상 레저 기구들은 축제 기간 동안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수상 스포츠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이번 축제가 단순한 유흥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강공원 내에서의 소비가 인근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수상 안전 체험교실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까지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낮부터 밤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한강의 매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확실한 휴식을 제공할 것이다. 축제에 관한 상세한 일정과 예약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