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무조건 나쁜 걸까?

 많은 사람이 꿈자리가 좋지 않으면 다음 날 하루 종일 기분이 나쁘다고 말한다. 나쁜 꿈은 흉조로 여겨져, 이러한 꿈이 컨디션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나쁜 꿈은 원래 자주 발생하는 현상이며, 오히려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

 

미국 예시바대학교 연구팀은 나쁜 꿈이 평소의 부정적 감정과 공포를 뇌가 처리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적당한 수준의 나쁜 꿈은 뇌의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나쁜 꿈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뇌는 부정적인 감정을 더 잘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인간의 생존 본능과 관련이 있으며, 나쁜 기억을 잘 저장하는 유전자가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부정적인 정보는 일정 수준에서 통제되어야 하며, 꿈은 이러한 정보를 처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은 주로 렘수면 단계에서 꿈을 많이 꾼다. 이 단계에서는 뇌의 기억과 감정 조절 부위가 활발히 작용하여 다양한 감정을 처리한다. 따라서 나쁜 꿈을 경험하는 것은 실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공포의 감정에 짓눌리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꿈 전문가 로스 레빈 박사는 악몽은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악몽은 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이 경험하며, 뇌의 공포 처리 과정이 지나쳐 강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악몽에서 깨어난 사람은 실생활에서도 더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이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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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관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패션업계는 사회적 가치를 더한 캠페인으로 눈길을 끈다. LF의 패션 브랜드 헤지스는 브랜드의 상징인 강아지에서 착안한 '해피퍼피 캠페인'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동물자유연대와 손잡고 유기견들의 새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필 사진 촬영과 입양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파한다.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스타필드를 대표할 반려견 모델을 선발하는 '앰버서DOG' 대회를 개최하고, 하남과 수원점에서는 반려동물 초상화를 그려주는 등 체험형 공간을 운영한다. 반려견 동반 놀이 축제와 유명 수의사의 강연도 예정되어 있어 반려인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호텔 및 리조트 업계도 '펫 프렌들리'를 넘어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교원그룹의 펫 호텔 키녹은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투숙객에게 할인 쿠폰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함께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반려동물 동반 가능 서비스의 범위는 더욱 확장되는 추세다.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는 인근 골프장과 연계하여 추가 비용 없이 반려견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사회적 변화에 맞춰 레저 활동까지 함께하려는 수요를 겨냥한 것이다.이처럼 유통업계 전반에 걸쳐 확산하는 반려동물 관련 행사는 성장하는 '펫코노미' 시장의 단면을 보여준다. 기업들은 반려인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동시에, 동물 친화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