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좀비사슴, 전염 우려는?

 미국 국립공원에서 좀비 사슴이라는 전염병이 발견됐다. 좀비 사슴 전염병은 질병명으로 만성 소모성 질환(CWD, Chronic Wasting Disease)이라 불리는데, 이 전염병에 걸린 사슴은 사람을 피하지 않는 등 특이한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크 등 사슴에 감염되어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일으키는 만성 소모성질환은 뇌에 구멍이 생성해서 뇌를 파괴한다. 감염된 사슴은 광우병에 걸린 소처럼 앉아서 침을 흘리는 모습이 마치 '좀비'를 연상시킨다.

 

CWD가 인간이나 다른 가축 종에게 전염된 사례는 아직 없다. 그러나 미국 공원관리청은 공식 성명을 통해 "감염된 동물의 조직이나 고기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하지만 현재 CWD에 대한 백신이나 명확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한번 걸리면 몸에 어떤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행핫클립

국내 호텔 1박 값으로 일본서 54홀 라운드 즐기기

시작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국내 주말 골프 1회 비용과 맞먹거나 오히려 저렴한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상품은 골프 전문 여행사 테라투어가 3월 한정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부산항에서 부관훼리를 이용해 일본 시모노세키로 이동하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했다. 비행기가 아닌 배를 타고 떠나는 밤샘 여행은 골프 외에 또 다른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시모노세키항에 도착하면 전용 차량이 골프장과 호텔까지 안내해 이동의 불편함을 없앴다.라운드가 펼쳐지는 곳은 야마구치현의 산요 국제 컨트리클럽이다. 1980년 개장한 이 골프장은 총 36홀 규모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명문 클럽이다. 동코스와 서코스 각각 18홀로 구성되어 있어, 골퍼들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코스에서 다채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49만 9000원이라는 가격에는 왕복 선박료(다인실 기준), 유류할증료, 부두세가 모두 포함됐다. 현지에서는 2박 호텔 숙박과 조식 2회, 클럽하우스 중식 2회, 그리고 총 54홀의 그린피가 제공된다. 여기에 여행자 보험까지 포함되어 있어 추가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물론 모든 비용이 포함된 것은 아니다. 선박 내에서 이용하는 식사는 개인 부담이며, 일본 현지에서 출국 시 지불해야 하는 부두세 3,020엔과 골프백 운송료 약 1만 8000원은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보다 편안한 선박 여행을 원할 경우, 추가 비용을 내고 선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해당 특가 상품은 3월 2일, 4일, 6일, 8일, 10일, 12일 단 6회 출발에 한해 적용된다. 테라투어 측은 가격과 코스 만족도를 모두 잡은 기획 상품으로, 색다른 일본 골프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