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청년들의 신입사원 이탈, 퇴직 대행 서비스가 주목받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최근 일본 청년 사이에 유행하는 서비스가 '퇴직 대행'이라고 밝혔다. 새 회계연도가 개시되는 4월 1일을 기점으로 많은 신입 직원들이 새로운 직장에 입사하기 시작하는데, 이들 중에서도 입사 후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퇴사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퇴직 대행업체는 회사 측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해당 직원과의 직접적인 연락을 금지하며, 개인 물품은 우편으로 보내거나 폐기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 중 주요한 것은 "입사 전과 회사의 실제 상황이 다르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어떤 20대 여성은 미용 업체에 취직하기 전에는 머리카락 색상에 대해 자유롭다고 알고 있었지만, 실제 입사식 직전에 검은색 염색을 강요당해 입사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녀는 이에 반발하여 퇴직 대행업체에 도움을 요청했다.

 

변호사의 조언에 따라 제공되는 해당 서비스는 정규직 또는 계약직인 경우에는 2만 엔(약 20만 원), 아르바이트인 경우에는 1만 엔(약 1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2022년 3월 이후 이 서비스의 수요는 2년 만에 총 8000건을 넘어섰으며, 특히 올해에는 신입 직원들에게서의 의뢰가 늘어나는 추세다.

 

일본의 인력 부족 문제와 함께, 기업의 변화와 임금 인상으로 인한 자금 부족 문제로 인해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직장을 떠나 더 나은 환경을 찾는 구직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퇴직 대행 서비스의 성장은 이러한 요인들의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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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직접 찍었다, 2026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는 여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은 독특한 매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을 통해 춘천 실레마을, 논산 강경근대역사거리 등 총 9곳이 2026년의 새로운 스타 관광지로 낙점되었다.이번에 선정된 곳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소설 ‘동백꽃’의 배경인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한 경북 안동의 ‘만휴정’은 문학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서사를 품고 있는 곳이다. 충남 논산의 ‘강경근대역사거리’는 일제강점기 시절의 건축물을 활용한 야간 관광 명소로 재탄생했다.자연 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한 장소들도 포함되었다. 경남 거창의 ‘산림레포츠파크’는 해발 750m 고지에서 짚코스터와 등반 등 스릴 넘치는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전남 해남의 ‘산이정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민간정원을 목표로 조성 중인 대규모 식물원이다.이 밖에도 고구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테마로 한 충북 단양의 ‘온달관광지’, 공룡 테마의 복합 놀이시설인 전북 익산의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다이노키즈월드’, 해양 생태계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경기 시흥의 ‘해양생태과학관’, 한라산 중턱에서 별을 관측하는 제주 ‘별빛누리공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관광공사는 선정된 관광지들을 ‘디지털 관광주민증’, ‘여행가는 달’ 등 핵심 사업과 연계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빅데이터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발전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 관광 콘텐츠로 키워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