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표 여자 골퍼들 '상승세' 눈에 띈다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좋은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29일 끝난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한국 여성 선수들의 호성적인 활약이 주목받았다.

 

고진영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세계랭킹에서 두 계단 오른 5위에 올랐다. 이에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1위 탈환을 위한 싸움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해란은 LA 챔피언십 최종 6언더파 278타로 3위에 오르며 세계랭킹 4계단을 끌어올리며 27위에 안착했다.  

 

임진희는 5언더파 279타로 고진영과 공동 4위에 올랐으며, LPGA 투어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신인상 포인트도 220점을 쌓아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현재 세계랭킹 1위는 넬리 코다가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세계랭킹 상황도 주목할 만하다. KLPGA 투어에서 우승한 이정민은 96계단 상승하여 117위에 올랐으며, 김효주는 12위, 양희영은 17위, 신지애는 20위로 상위 랭킹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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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 8㎞ 걷는다…‘금강산 가는 길’ 선착순 모집

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양구문화재단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의회는 오는 15일 두타연 일원에서 ‘금강산 가는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가 같은 코스에서 열리는 것은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참가자들은 두타연의 자연경관을 따라 약 8㎞를 걸으며 트레킹을 즐기게 된다. 걷기와 함께 양구 전투 위령비를 찾아 참배하고 공연과 문화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재단을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선착순 2000명으로 제한된다.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 8시까지 양구읍 레포츠공원 메인 주차장에 모여야 한다. 이곳에서 신분 확인과 발권 절차를 거친 뒤 버스를 타고 실제 걷기가 시작되는 동면 비득안내소로 이동한다.걷기 코스는 비득안내소에서 출발해 비아목교와 하야교 삼거리를 거쳐 두타연 조각공원까지 이어진다. 전체 거리는 약 8㎞다.걷는 도중에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코스 중간 지점인 하야교 삼거리에서는 국악 앙상블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휴식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최종 목적지인 두타연 조각공원에 도착한 뒤에는 양구 전투 위령비 참배가 진행된다. 이어 동두천시립합창단 공연과 경품 추첨 등 후속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행사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안전에도 대비한다. 행사장과 걷기 코스 곳곳에 구급차와 응급의료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걷기 코스는 민간인통제선 안에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 확인이 필요한 만큼 참가자들은 출발 전 준비물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기상 상황이나 군사작전 등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 전 관련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두타연 일대의 자연환경을 직접 걸으며 양구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민간인통제선 안에 있는 걷기 코스를 따라 이동하면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김종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두타연 일원을 걸으며 자연경관을 즐기고 위령비 참배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