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표 여자 골퍼들 '상승세' 눈에 띈다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좋은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29일 끝난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한국 여성 선수들의 호성적인 활약이 주목받았다.

 

고진영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세계랭킹에서 두 계단 오른 5위에 올랐다. 이에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1위 탈환을 위한 싸움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해란은 LA 챔피언십 최종 6언더파 278타로 3위에 오르며 세계랭킹 4계단을 끌어올리며 27위에 안착했다.  

 

임진희는 5언더파 279타로 고진영과 공동 4위에 올랐으며, LPGA 투어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신인상 포인트도 220점을 쌓아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현재 세계랭킹 1위는 넬리 코다가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세계랭킹 상황도 주목할 만하다. KLPGA 투어에서 우승한 이정민은 96계단 상승하여 117위에 올랐으며, 김효주는 12위, 양희영은 17위, 신지애는 20위로 상위 랭킹에 올라있다. 

 

여행핫클립

무소음 파티부터 드론쇼까지, 한강 피서법

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가깝고도 확실한 피서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강바람을 맞으며 음악과 영화, 수상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올여름 서울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8월 첫 주말에는 양화한강공원에서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개최되어 재즈와 대중가요의 선율이 강변을 수놓는다. 특히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25대의 수상 드론쇼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난지 물놀이장에서는 수영과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한강뮤직퐁당'이 열려 힙합과 록 공연에 맞춰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이색적인 밤샘 문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8월 8일 망원한강공원에서는 드라마를 밤새 정주행하고 공포영화를 감상하는 '밤샘한강ON'이 진행된다. 한강 라면과 야식을 즐기며 만화책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친구나 연인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북 상주 지역 농가와 협력한 직거래 장터가 열려 신선한 복숭아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소음 민원을 최소화하면서도 축제의 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스마트한 프로그램들도 도입된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무소음 DJ 파티'와 '무소음 요가'는 무선 헤드셋을 착용해 주변에 소음을 전달하지 않으면서도 온전히 자신만의 즐거움에 몰입할 수 있게 설계됐다. 뚝섬과 광나루 등 주요 거점 다리 밑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감상하는 '다리 밑 영화관'이 운영되어 낭만적인 여름밤의 정취를 더한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와 수상 레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잠실한강공원에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라인 위를 걷는 슬랙라인 체험이 진행된다.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을 건너는 경주대회와 밤새 야경을 감상하며 걷는 나이트워크 등 역동적인 활동도 가득하다. 요트와 카약 등 수상 레저 기구들은 축제 기간 동안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수상 스포츠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이번 축제가 단순한 유흥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강공원 내에서의 소비가 인근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수상 안전 체험교실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까지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낮부터 밤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한강의 매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확실한 휴식을 제공할 것이다. 축제에 관한 상세한 일정과 예약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