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간만의 차인가' 동해안 상어 대량 출현, 안전 비상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현시점에 상어 출몰 빈도가 급증하며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2023년 이후 동해안 해수욕장 등지에서 상어가 목격되는 사례가 늘어난 상황이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동해안에서 혼획된 상어는 총 15마리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전체 혼획 건수인 14건을 초과한 수치다.

 

상어 출현이 잦아진 이유는 상어의 주 먹이인 방어, 전갱이, 삼치 등 난류성 어종의 어획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난류성 어종의 어획량 증가로 상어가 먹이를 따라 동해안 연안까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황선재 수과원 동해수산연구소장은 "올여름에도 동해안 연안에 대형 상어류가 많이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며, 어업인과 피서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동해안에 상어의 주요 먹이 어종이 증가하면서 상어 출현이 잦아졌으며, 이에 안전한 해수욕을 위한 관련 당국과 피서객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여행핫클립

추석엔 강아지도 호텔로…‘펫캉스’ 뜬다

동과 미용, 건강 관리, 휴식까지 챙기는 프로그램이다. 콘래드 서울은 추석 연휴를 겨냥해 반려견 동반 객실 패키지 '펫 메종(Pet Maison)'을 선보였다. 반려견을 낯선 곳에 맡기는 대신 보호자와 함께 도심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고객을 위한 이른바 '펫캉스' 상품이다.펫 메종의 특징은 객실 숙박에 반려견 돌봄 프로그램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반려견의 하루 일과를 놀이, 미용, 건강 관리, 수면, 식사 등 5개 영역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 맞는 일정을 제공한다.단순히 반려견이 객실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활동량과 휴식 상태를 고려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반려견이 편안하게 쉬어야 보호자 역시 연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았다.객실에는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했다. 펫 전용 히노키 욕조와 펫 드라이룸을 비롯해 날씨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펫 러닝머신과 펫 짐볼 등이 준비됐다.반려견의 휴식을 위한 물품도 제공된다. 펫 메종 전용 릴렉싱 키트와 펫 건강 주스, 시몬스 N32 쪼꼬미 펫침대, 반려견 전용 보양죽 등이 객실에 포함됐다.숙박 장소의 위치도 반려견과 함께 연휴를 보내려는 고객을 고려했다. 콘래드 서울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IFC몰과 실내로 연결돼 있어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도 가까워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편리하다.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숙박업계에서도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가 단순 동반 투숙에서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상품처럼 운동과 미용, 건강 관리, 수면과 식사 등을 하나의 일정으로 구성하면서 반려견의 체류 경험 자체를 관리하는 방식도 등장하고 있다.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반려견을 어디에 맡겨야 할지 고민하기보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연휴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