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역자매 사건' 가해자 신상 폭로에... 피해자 母 "누리꾼 여러분 감사합니다"

 20년 전 단역배우 자매가 성폭력 피해를 당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자매의 모친인 장연록 씨가 누리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딸들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았다.

 

유튜버 '나락 보관소'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폭로한 후 "저희가 돕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단역배우 자매의 모친 장 씨의 육성이 담겼으며, 장 씨는 큰딸 소라와 작은딸 소정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전했다.

 

장 씨는 "딸들이 20년 후에 원수를 갚고 따라오라고 했다"며 "엄마는 강하니까 원수를 갚았다고 말하러 갈 테니 만나달라고, 그때까지 잘 지내라고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밤이 되면 너무 보고 싶고 그립다"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장 씨는 "남들은 혼자 싸웠다고 하지만, 소중한 누리꾼들이 응원해 준 덕분에 이날이 온 것"이라며 사건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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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강아지도 호텔로…‘펫캉스’ 뜬다

동과 미용, 건강 관리, 휴식까지 챙기는 프로그램이다. 콘래드 서울은 추석 연휴를 겨냥해 반려견 동반 객실 패키지 '펫 메종(Pet Maison)'을 선보였다. 반려견을 낯선 곳에 맡기는 대신 보호자와 함께 도심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고객을 위한 이른바 '펫캉스' 상품이다.펫 메종의 특징은 객실 숙박에 반려견 돌봄 프로그램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반려견의 하루 일과를 놀이, 미용, 건강 관리, 수면, 식사 등 5개 영역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 맞는 일정을 제공한다.단순히 반려견이 객실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활동량과 휴식 상태를 고려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반려견이 편안하게 쉬어야 보호자 역시 연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았다.객실에는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했다. 펫 전용 히노키 욕조와 펫 드라이룸을 비롯해 날씨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펫 러닝머신과 펫 짐볼 등이 준비됐다.반려견의 휴식을 위한 물품도 제공된다. 펫 메종 전용 릴렉싱 키트와 펫 건강 주스, 시몬스 N32 쪼꼬미 펫침대, 반려견 전용 보양죽 등이 객실에 포함됐다.숙박 장소의 위치도 반려견과 함께 연휴를 보내려는 고객을 고려했다. 콘래드 서울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IFC몰과 실내로 연결돼 있어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도 가까워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편리하다.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숙박업계에서도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가 단순 동반 투숙에서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상품처럼 운동과 미용, 건강 관리, 수면과 식사 등을 하나의 일정으로 구성하면서 반려견의 체류 경험 자체를 관리하는 방식도 등장하고 있다.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반려견을 어디에 맡겨야 할지 고민하기보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연휴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