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용 대체당! 많이 먹어도 괜찮아?

 SNS에 '맛있는 다이어트'를 제목으로 하여 식단을 공유하는 이들이 많다. 대부분은 설탕이 아닌 알룰로스와 스테비아 등 대체당을 포함하여 열량을 낮춘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탕을 대신하여 단맛을 내는 스테비아와 알룰로스, 많이 먹어도 괜찮은 걸까?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스테비아는 천연 감미료이며, 열량은 없지만 단맛을 낸다. 다만 혹자는 쓴맛이 느껴진다며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알룰로스는 과일과 옥수수에서 추출한 당류로, 단맛이 설탕보다는 덜하지만 흡수되지 않고 바로 배출되는 장점이 있다. 두 가지 모두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대체 감미료이다.

 

그런데 둘 다 공통적인 단점 '소화 불량'을 가지고 있다. 이에 어떤 이들은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 설사를 호소하기도 했다.

 

단맛은 사람을 중독시키기 때문에 열량이 낮다고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더한 단맛을 찾게 될 수 있다. 식품 업계 전문가는 당이 적게 들어갔다는 이유로 무조건 안전하다고 여길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섭취할 것을 조언했다. 

 

여행핫클립

BTS 보러 왔다가 여의도로, 외국인들이 벚꽃 보러 몰려온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을 마주치는 것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봄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들은 벚꽃을 배경으로 저마다의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이들을 벚꽃길로 이끈 가장 강력한 동력은 단연 소셜미디어(SNS)다. 미국, 호주, 일본 등 각국에서 온 여행객들은 입을 모아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통해 만개한 여의도 벚꽃 사진과 영상을 접하고 방문을 결심했다고 말한다. 'YEOUIDO CHERRY BLOSSOM'이라는 해시태그로 공유되는 수많은 콘텐츠가 국경을 넘어 실시간으로 축제의 매력을 전파하는 가장 효과적인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이러한 방문은 벚꽃 축제만을 단일 목적지로 한 것이 아니라, K-팝 콘서트 관람이나 다른 한국 문화 체험과 연계된 여행 일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는 특징을 보인다. 이는 벚꽃이라는 자연적 요소가 K-컬처라는 거대한 흐름과 만나 시너지를 내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놓쳐서는 안 될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이러한 트렌드는 개인 여행객들의 SNS 인증을 넘어, 글로벌 여행 플랫폼의 공식 추천으로 이어지며 더욱 확산되고 있다. 세계적인 여행 앱인 클룩(KLOOK)이나 트립닷컴 등은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로 여의도를 비중 있게 소개하며, 잠재적인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자발적인 입소문이 공신력 있는 정보 채널을 통해 확인되면서, 여의도는 '믿고 찾는' 벚꽃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단순히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매년 봄 한국을 다시 찾는 '단골' 외국인 관광객이 생겨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영국에서 온 한 관광객은 올해로 세 번째 여의도를 찾았다며, 비에 젖어 바닥에 깔린 꽃잎마저 아름답다고 말한다. 이는 벚꽃의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축제 자체의 분위기와 경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이른 아침부터 벚꽃길을 가득 메운 외국인들을 바라보는 내국인들의 반응은 놀라움 그 자체다. 이제 여의도 벚꽃축제는 더 이상 우리만 즐기는 봄의 전유물이 아닌,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 이벤트로 그 위상이 변화했음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