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용 대체당! 많이 먹어도 괜찮아?

 SNS에 '맛있는 다이어트'를 제목으로 하여 식단을 공유하는 이들이 많다. 대부분은 설탕이 아닌 알룰로스와 스테비아 등 대체당을 포함하여 열량을 낮춘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탕을 대신하여 단맛을 내는 스테비아와 알룰로스, 많이 먹어도 괜찮은 걸까?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스테비아는 천연 감미료이며, 열량은 없지만 단맛을 낸다. 다만 혹자는 쓴맛이 느껴진다며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알룰로스는 과일과 옥수수에서 추출한 당류로, 단맛이 설탕보다는 덜하지만 흡수되지 않고 바로 배출되는 장점이 있다. 두 가지 모두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대체 감미료이다.

 

그런데 둘 다 공통적인 단점 '소화 불량'을 가지고 있다. 이에 어떤 이들은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 설사를 호소하기도 했다.

 

단맛은 사람을 중독시키기 때문에 열량이 낮다고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더한 단맛을 찾게 될 수 있다. 식품 업계 전문가는 당이 적게 들어갔다는 이유로 무조건 안전하다고 여길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섭취할 것을 조언했다. 

 

여행핫클립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2주 만에 57만 명 돌파 비결은?

57만 4000명에 달하며,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는 이른 아침부터 북새통을 이루며 겨울철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주간 낚시를 넘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야간 프로그램이 큰 성공을 거두며 축제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화천산천어축제의 흥행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는 바로 야간 콘텐츠의 강화다. 매주 토요일 저녁 화천읍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선등거리 페스티벌'은 공연, 퍼포먼스, 전시, 푸드트럭, 참여형 콘텐츠 등을 대폭 보강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지난 주말 행사에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온 '리얼 산타클로스'가 깜짝 등장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주간 얼음낚시터가 문을 닫는 오후 6시 이후에는 별도로 운영되는 '밤낚시' 프로그램이 화천의 밤을 책임지고 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밤낚시에는 평일 300명, 주말에는 약 1000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특히 밤낚시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개막 후 8일차인 17일까지 밤낚시 누적 입장객 3623명 중 2334명(약 64%)이 화천 지역 내 숙박 시설을 이용하고 영수증을 제출해 무료로 밤낚시를 즐긴 관광객으로 집계됐다.이는 화천군이 야간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의 '당일치기' 방문을 '1박 2일' 이상의 '체류형 관광'으로 유도하는 전략이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관광객들이 화천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숙박, 식당, 기타 소비로 이어져 도심 상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다.최문순 화천군수는 "산천어축제는 이제 단순한 얼음낚시 축제를 넘어 밤낮으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로 진화했다"며 "안전과 재미,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화천군과 경찰은 한파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등거리 곳곳에 난방기구를 설치하고, 혼잡 및 저체온 위험 등에 대응하기 위해 순찰 및 차량 통제를 확대하는 등 안전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