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 나빠지자 소시지 소비 급증

 미국 내 소시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대비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텍사스 제조업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제가 약화함에 따라 디너 소시지 판매량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소시지가 경제 불황 시에 성장하는 경향이 있으며, 비싼 단백질의 대안으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시지는 식료품 예산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9%로, 2021년 3월 이후 3%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그러나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가계의 식료품 지출 비율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가 오를 때 저렴한 대체제를 찾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이 현상이 얼마나 오래갈지는 미 식품업계에서도 불확실하다는 의견이 많다.

 

텍사스주 식품 제조업계의 다른 응답자들은 경기침체에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설문조사는 댈러스 연은이 125개 제조업체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를 반영했다.

 

여행핫클립

두타연 8㎞ 걷는다…‘금강산 가는 길’ 선착순 모집

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양구문화재단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의회는 오는 15일 두타연 일원에서 ‘금강산 가는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가 같은 코스에서 열리는 것은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참가자들은 두타연의 자연경관을 따라 약 8㎞를 걸으며 트레킹을 즐기게 된다. 걷기와 함께 양구 전투 위령비를 찾아 참배하고 공연과 문화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재단을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선착순 2000명으로 제한된다.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 8시까지 양구읍 레포츠공원 메인 주차장에 모여야 한다. 이곳에서 신분 확인과 발권 절차를 거친 뒤 버스를 타고 실제 걷기가 시작되는 동면 비득안내소로 이동한다.걷기 코스는 비득안내소에서 출발해 비아목교와 하야교 삼거리를 거쳐 두타연 조각공원까지 이어진다. 전체 거리는 약 8㎞다.걷는 도중에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코스 중간 지점인 하야교 삼거리에서는 국악 앙상블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휴식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최종 목적지인 두타연 조각공원에 도착한 뒤에는 양구 전투 위령비 참배가 진행된다. 이어 동두천시립합창단 공연과 경품 추첨 등 후속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행사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안전에도 대비한다. 행사장과 걷기 코스 곳곳에 구급차와 응급의료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걷기 코스는 민간인통제선 안에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 확인이 필요한 만큼 참가자들은 출발 전 준비물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기상 상황이나 군사작전 등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 전 관련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두타연 일대의 자연환경을 직접 걸으며 양구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민간인통제선 안에 있는 걷기 코스를 따라 이동하면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김종구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두타연 일원을 걸으며 자연경관을 즐기고 위령비 참배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