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 나빠지자 소시지 소비 급증

 미국 내 소시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대비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텍사스 제조업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제가 약화함에 따라 디너 소시지 판매량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소시지가 경제 불황 시에 성장하는 경향이 있으며, 비싼 단백질의 대안으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시지는 식료품 예산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9%로, 2021년 3월 이후 3%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그러나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가계의 식료품 지출 비율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가 오를 때 저렴한 대체제를 찾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이 현상이 얼마나 오래갈지는 미 식품업계에서도 불확실하다는 의견이 많다.

 

텍사스주 식품 제조업계의 다른 응답자들은 경기침체에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설문조사는 댈러스 연은이 125개 제조업체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를 반영했다.

 

여행핫클립

꽃 스파에 오리 친구까지, 카피바라 호강하는 봄

로 가득한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동물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행동풍부화'에 있다. 이는 사육 환경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 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본래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는 활동이다. 아쿠아리움 측은 카피바라가 실제로 좋아하는 유채꽃을 보금자리 곳곳에 배치하고, 수조를 다채로운 봄꽃으로 가득 채웠다.이를 통해 카피바라는 단순히 관상의 대상을 넘어, 스스로 꽃의 향기를 맡고 만져보며 탐색하는 등 입체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꽃잎이 둥둥 떠다니는 물 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은 마치 고급 스파에서 아로마 테라피를 즐기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평온함을 선사한다.이번 봄 이벤트에는 특별한 손님도 합류했다. 최근 아쿠아리움에서 태어난 아기 '콜덕'이 카피바라의 새로운 룸메이트가 된 것이다. 반려오리로도 잘 알려진 콜덕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카피바라와 금세 친구가 되어 '카피덕(Capyduck)'이라는 사랑스러운 애칭까지 얻었다.관람객들은 앞으로 두 동물이 보여줄 특별한 우정을 기대하고 있다. 온순한 성격의 카피바라가 콜덕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거나, 자신의 머리 위에 콜덕을 태우고 다니는 등 동화 같은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매월 지정된 '행동풍부화 데이'에는 유채 화관을 쓴 카피바라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카피바라의 향기로운 봄나들이는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아쿠아리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전하는 동시에, 동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