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끄라톤' 한국 오나? 3~5일 연휴기간 '많은 비바람' 전망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을 지나 제주도 인근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10월 3일부터 5일 사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기상청은 "태풍이 현재 마닐라 북동쪽 570km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빠르면 10월 3일 또는 5일에 제주도 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재 태풍의 이동 속도는 시속 4㎞로 느리며 강도는 '중'으로, 최대 풍속은 시속 104㎞에 달한다. 30일에는 최대 풍속이 시속 133㎞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강도는 '강'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태풍은 10월 2일 대만에 근접한 뒤 한반도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4일에는 제주 남서쪽 약 550㎞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까지의 예측에 따르면 태풍이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로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다만 태풍의 접근 시기가 약 일주일 남아 있어 예측 경로의 변동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끄라톤의 이동 경로와는 별개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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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강아지도 호텔로…‘펫캉스’ 뜬다

동과 미용, 건강 관리, 휴식까지 챙기는 프로그램이다. 콘래드 서울은 추석 연휴를 겨냥해 반려견 동반 객실 패키지 '펫 메종(Pet Maison)'을 선보였다. 반려견을 낯선 곳에 맡기는 대신 보호자와 함께 도심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고객을 위한 이른바 '펫캉스' 상품이다.펫 메종의 특징은 객실 숙박에 반려견 돌봄 프로그램을 결합했다는 점이다. 반려견의 하루 일과를 놀이, 미용, 건강 관리, 수면, 식사 등 5개 영역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 맞는 일정을 제공한다.단순히 반려견이 객실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활동량과 휴식 상태를 고려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반려견이 편안하게 쉬어야 보호자 역시 연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았다.객실에는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했다. 펫 전용 히노키 욕조와 펫 드라이룸을 비롯해 날씨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펫 러닝머신과 펫 짐볼 등이 준비됐다.반려견의 휴식을 위한 물품도 제공된다. 펫 메종 전용 릴렉싱 키트와 펫 건강 주스, 시몬스 N32 쪼꼬미 펫침대, 반려견 전용 보양죽 등이 객실에 포함됐다.숙박 장소의 위치도 반려견과 함께 연휴를 보내려는 고객을 고려했다. 콘래드 서울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IFC몰과 실내로 연결돼 있어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도 가까워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편리하다.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숙박업계에서도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가 단순 동반 투숙에서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상품처럼 운동과 미용, 건강 관리, 수면과 식사 등을 하나의 일정으로 구성하면서 반려견의 체류 경험 자체를 관리하는 방식도 등장하고 있다.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반려견을 어디에 맡겨야 할지 고민하기보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연휴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