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구미를 담은 호캉스 떠나자!

 ‘추구미’는 가을을 반영한 신조어로, 호텔업계에서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호캉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롤링힐스 호텔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야외 정원에서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폴링 인 롤링 패키지’로 키즈 프로그램과 함께 객실 1박과 조식 등이 제공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아차산과 한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레스트 파크에서 콘서트와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를 제공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60여년간 가꾼 수목이 있는 가을 단풍 명소로, 산책로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황화 코스모스가 가득한 신화가든과 인피니티 풀에서 아름다운 제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센트럴파크 전망의 객실과 웰컴 기프트, 가을을 테마로 한 패키지를 제공하며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는 요가와 자전거 타기 등 힐링 프로그램, 글래드 호텔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도심 속에서 웰니스 행사를 개최하며, 사운드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호텔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핫클립

“가을 나들이 여기로”…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있는 정원을 소개한다는 취지다. 산림청은 전국 194개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현장 심사를 진행해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민간정원은 법인이나 단체, 개인 등이 직접 조성하고 가꾼 뒤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는 정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원은 각각의 특징에 따라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됐다. ‘풍류와 정취를 담은 정원’, ‘전원의 낭만을 즐기는 정원’, ‘예술과 문화가 있는 정원’, ‘쉼과 회복을 선사하는 정원’, ‘특별한 테마를 가진 정원’ 등이다.선정 과정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국민 투표로 진행됐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5월 정원주들의 신청을 받은 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45곳을 추렸다.이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정원의 특색과 모습을 평가했다. 여기에 국민 1만9천204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함께 반영해 최종 30곳을 선정했다.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이름을 올린 정원은 모두 16곳이다. 2회 연속 선정된 정원들이 있는 만큼 각 정원이 가진 고유한 특색과 매력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최종 선정된 30곳에는 ‘아름다운 민간정원 마크’가 지원된다. 방문객들은 이 마크를 통해 선정된 민간정원임을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선정된 정원 가운데 하나인 전남 구례군의 반야원도 명단에 포함됐다. 산림청은 각 정원의 구체적인 명단을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산림청은 민간정원을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광호 산림보호국장은 “민간정원을 지역 관광자원이자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고유한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지닌 민간정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볼 것을 권했다.이번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은 정원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와 이야기를 가진 곳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을철 나들이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참고할 만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