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구미를 담은 호캉스 떠나자!

 ‘추구미’는 가을을 반영한 신조어로, 호텔업계에서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호캉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롤링힐스 호텔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야외 정원에서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폴링 인 롤링 패키지’로 키즈 프로그램과 함께 객실 1박과 조식 등이 제공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아차산과 한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레스트 파크에서 콘서트와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를 제공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60여년간 가꾼 수목이 있는 가을 단풍 명소로, 산책로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황화 코스모스가 가득한 신화가든과 인피니티 풀에서 아름다운 제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센트럴파크 전망의 객실과 웰컴 기프트, 가을을 테마로 한 패키지를 제공하며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는 요가와 자전거 타기 등 힐링 프로그램, 글래드 호텔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도심 속에서 웰니스 행사를 개최하며, 사운드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호텔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핫클립

단풍부터 당근 디저트까지…제주는 지금 ‘가을 맛집’

가장 좋은, 제철 제주 가을’을 주제로 2026년 가을 추천 제주 관광지를 발표했다. 이번 추천지는 걷기와 자전거 여행, 제철 먹거리, 숲속 휴식, 마을 산책, 문화·예술 행사 등 가을 제주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여행 방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가을 제주에서 먼저 눈길을 끄는 곳은 한라산이다. 기온이 내려가며 산빛이 서서히 바뀌는 이 시기 한라산은 단풍을 즐기기에 좋은 대표 명소로 꼽힌다. 오를수록 짙어지는 가을빛과 능선을 따라 번지는 단풍은 천천히 걷는 여행자에게 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전한다.바다를 곁에 두고 달리는 여행도 추천 코스에 포함됐다. 신창풍차 해안도로와 법환∼강정해안도로는 자전거를 타고 제주의 해안 풍경을 느끼기 좋은 길이다.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푸른 바다와 작은 마을, 바람에 흔들리는 들판이 차례로 이어져 제주 가을의 여유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입맛으로 만나는 가을 제주도 빼놓을 수 없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철 먹거리로 당근을 추천했다. 제주시 구좌읍은 제주를 대표하는 당근 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당근을 활용한 케이크와 음료, 디저트를 선보이는 카페들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산지의 신선함과 감각적인 카페 문화가 결합하며 구좌 일대는 가을 미식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는 숲과 오름이 어울린다. 제주관광공사는 ‘나를 되찾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물영아리오름과 동백동산습지를 제안했다.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을 지닌 물영아리오름은 숲길과 습지가 어우러져 명상과 산책에 알맞고, 동백동산습지는 깊은 숲의 정취 속에서 차분히 머물기 좋은 공간이다.가을 제주 특유의 풍경을 완성하는 억새 명소도 소개됐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억새군락지와 큰사슴이오름은 은빛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특히 해 질 무렵 억새밭은 제주의 가을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로 꼽힌다.문화와 축제도 계절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비엔날레와 탐라문화제 등 가을철 열리는 행사들을 함께 즐기면 자연 풍경과 예술, 지역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추천 관광지와 세부 여행 정보는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주 가을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제주 여행 중 촬영한 가을 문화·축제 사진을 비짓제주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