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박스녀' 결국 징역 1년 구형..“관심 끌려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20대 여성 이모씨에게 검찰이 공연음란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씨는 서울 압구정과 홍대 등에서 알몸에 상자만 두른 채 행인들에게 가슴을 만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최후 진술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변호인은 이씨의 행위에 음란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당시 팔과 다리만 노출했으며, 금전적 목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SNS에서 팔로워가 10만이 넘으면 추가 노출을 하겠다는 발언은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함께 기소된 성인 콘텐츠 제작사 관계자들에게도 각각 징역 1년과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씨는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으며 선고 공판은 12월 12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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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여기로”…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있는 정원을 소개한다는 취지다. 산림청은 전국 194개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현장 심사를 진행해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민간정원은 법인이나 단체, 개인 등이 직접 조성하고 가꾼 뒤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는 정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원은 각각의 특징에 따라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됐다. ‘풍류와 정취를 담은 정원’, ‘전원의 낭만을 즐기는 정원’, ‘예술과 문화가 있는 정원’, ‘쉼과 회복을 선사하는 정원’, ‘특별한 테마를 가진 정원’ 등이다.선정 과정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국민 투표로 진행됐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5월 정원주들의 신청을 받은 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45곳을 추렸다.이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정원의 특색과 모습을 평가했다. 여기에 국민 1만9천204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함께 반영해 최종 30곳을 선정했다.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이름을 올린 정원은 모두 16곳이다. 2회 연속 선정된 정원들이 있는 만큼 각 정원이 가진 고유한 특색과 매력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최종 선정된 30곳에는 ‘아름다운 민간정원 마크’가 지원된다. 방문객들은 이 마크를 통해 선정된 민간정원임을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선정된 정원 가운데 하나인 전남 구례군의 반야원도 명단에 포함됐다. 산림청은 각 정원의 구체적인 명단을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산림청은 민간정원을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광호 산림보호국장은 “민간정원을 지역 관광자원이자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고유한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지닌 민간정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볼 것을 권했다.이번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은 정원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와 이야기를 가진 곳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을철 나들이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참고할 만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