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주범' 조주빈 '계곡살인' 이은해에게 비밀스러운 편지 보냈다!

 'N번방 사건' 주범 조주빈이 '계곡 살인' 사건의 이은해에게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2022년 10월 28일 'N번방 사건'의 주범으로 4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조주빈이 '계곡 살인' 사건의 이은해에게 검찰 수사에 협조하지 말고 진술을 거부하라는 조언이 담긴 편지를 건넨 사실이 밝혀졌다. 

 

'계곡 살인' 수사를 지휘했던 인천지검 차장검사 출신 조재빈 변호사는 "조주빈의 의도는 불확실하지만, 자신이 과거 유명했던 인물로서 조언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조주빈은 이전에도 기이한 행동으로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에는제3자를 통해 블로그를 개설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과도한 처벌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편지와 별도로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는 구속을 당한 후에도 검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1심에서 이은해는 무기징역, 조현수는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2019년 6월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여러 차례 범행을 시도한 바 있다.

 

조주빈은 현재 아동 및 청소년 성착취와 관련된 범죄로 복역 중이다.

 

여행핫클립

광화문에 8m 슬라이드? 도심 워터파크 전격 개장

일대에서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2026 서울썸머비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만 146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도심형 피서지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은 이 행사는 올해 더욱 확장된 규모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무장해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올해 축제의 핵심은 행사 구역의 대폭적인 확장이다. 기존 광화문광장에 국한됐던 공간을 세종로공원까지 넓혀 물놀이 시설은 물론 모래 놀이터와 먹거리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웨이브 서머, 플레이 서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성되는 행사장은 크게 세 가지 테마 구역으로 나뉜다. 도심 한복판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빌딩 숲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은 오직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가장 기대를 모으는 '워터웨이브존'에는 8m 높이에 달하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시원한 물벼락을 선사하는 워터 버킷이 설치된다. 대형 수영장을 갖춘 이 구역은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하루 8회차로 나누어 인원을 제한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인파에 치이지 않고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도심 속 물놀이 시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혼잡도를 낮추려는 운영진의 고민이 엿보이는 대목이다.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플레이웨이브존'이 최고의 놀이터가 될 전망이다. 전국 5곳의 유명 해변에서 직접 공수해 온 20톤의 모래로 만든 '샌드 아지트'는 지름 12m의 거대한 돔 형태로 조성되어 아이들에게 도심 속 모래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협업 부스가 마련되어, 물놀이 외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채웠다.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플레이마켓존'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이다. 그동안 물놀이 도중 식사를 해결하기 마땅치 않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7대의 푸드트럭이 상주하는 전용 먹거리 구역을 신설했다. 이로써 방문객들은 한 공간에서 물놀이와 휴식, 그리고 식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도심 피서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성도 높은 축제 환경을 구축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문을 열어 직장인들의 퇴근길 발걸음까지 붙잡을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측은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외국인들에게는 서울만의 역동적인 여름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예약 방법과 세부 프로그램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도심 속 해변이라는 낭만적인 풍경은 올여름 서울의 가장 뜨거운 장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