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시' 무대로..뮤지컬 '어제의 시', 내년 1월 개막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가 내년 1월 7일부터 28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이성준 작가의 소설 ‘붉은 진달래’를 원작으로, 1923년 간토대학살을 계기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조선 독립 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들이 언어와 문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투쟁을 다룬다.

 

특히 이 뮤지컬은 서정시인 김소월의 시를 테마로 한 최초의 뮤지컬로, 그의 시들을 노랫말로 활용하여 독립운동의 열망과 조국의 아픔을 표현한다. 김소월 시인의 상징성에 기초한 서사를 전면에 내세워 그의 작품을 재조명하며, 역사적 사건을 대중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제작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김성배 작가, 이율구 음악감독, 이강선 연출가 등 많은 창작진이 의기투합하여 작업을 이끌고 있다.

 

 

 

여행핫클립

BTS 팬들 해운대 집결, 파라다이스 호텔 점유율 95%

이번 프로젝트는 호텔 공간을 단순한 숙소 이상의 몰입형 콘텐츠 장으로 변모시키며 전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공연이 집중된 기간 동안 호텔은 전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호텔 측이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공연이 열린 6월 11일부터 13일까지의 객실 점유율은 무려 95%에 육박했다. 더욱 주목할 점은 투숙객의 구성이다. 전체 투숙객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에 달하며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팬들이 해운대로 집결했음을 증명했다. 이는 K-팝 공연이 국내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외화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팬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호텔 전역을 방탄소년단 테마로 꾸몄다. 해운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루프탑 오션풀과 야외 정원인 '아리랑 가든'에는 대형 아치형 게이트와 포토월이 설치되어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야간에는 호텔 외관이 상징적인 붉은빛 조명으로 물들며 공연의 여운을 이어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방문객들이 SNS에 올린 인증 사진이 실시간으로 호텔 내 대형 스크린에 송출되는 이벤트는 글로벌 팬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테마 객실 역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객실 투숙객에게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 제작된 여행용 파우치, 스트링백, 아크릴 토퍼 등 전용 굿즈 세트가 제공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팬들은 해운대의 절경과 방탄소년단의 디자인 요소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프로젝트의 감성을 온전히 즐겼다. 식음 부문에서도 이탈리안 코스 요리와 시그니처 음료, K-스낵 세트 등 맞춤형 메뉴를 선보여 미각적인 즐거움까지 충족시켰다.이러한 K-팝 공연의 경제적 가치는 상상을 초월한다. 현대경제연구원 등 주요 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부산 공연의 경제 효과는 5,000억 원을 훌쩍 넘어서며, 지역 사회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약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 3월 서울 공연 당시 외국인 관광객들이 1인당 평균 350만 원 이상을 지출하며 장기 체류했던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이번 부산 프로젝트 역시 지역 유통 및 외식업계에 막대한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보인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이번 공식 협업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공연 관람을 넘어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호텔 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K-컬처와 럭셔리 관광을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프로젝트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