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원짜리 케이크' 먹는 사람은 누구? '초호화' 케이크 전쟁 개장

 서울신라호텔이 연말을 맞아 최고 40만 원짜리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를 포함한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4종을 출시했다. 

 

이는 국내 특급 호텔 케이크 중 가장 비싼 가격으로, 트러플 양을 25% 늘리고 프랑스 디저트 와인을 사용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35만 원짜리 '위시 휠' 케이크를 포함한 13종을 선보였으며, 시그니엘은 21만 원짜리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박스'를 판매한다. 

 

특급 호텔들이 초호화 케이크로 경쟁을 벌이며 고급 케이크 시장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여행핫클립

AI가 내 여행 취향을? 서울에서 즐기는 신기한 팔도 체험

단순한 특산품 판매점을 넘어 지역과 서울을 잇는 복합 문화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9월 문을 연 이곳은 최근 경기와 전북이 새롭게 합류하며 총 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관광 홍보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1층 굿즈숍은 수수료 없는 상생 마켓으로 운영되며, 각 지역의 특산품과 독창적인 디자인 상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지하 1층은 '오감 체험'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채로운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팔도 쎈-스 아뜰리에'에서는 가평 잣, 성주 참외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만져보고, 제주 바다와 강원 숲 등 지역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독특한 향기를 체험하며 여행의 감성을 미리 느껴볼 수 있다.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팔도 백패킹 라운지'는 젊은 층에게 큰 인기다. 방문객이 몇 가지 소품을 선택하면 AI가 여행 스타일을 분석해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해 주는데, 마치 성격유형검사(MBTI)처럼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 바로 옆 '팔도 사운드 스케이프'에서는 헤드폰을 통해 제주 파도 소리, 자작나무숲 바람 소리 등 현지에서 녹음한 생생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잠시나마 도시의 소음을 잊을 수 있다.안테나숍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오는 3월부터 대대적인 콘텐츠 강화를 예고했다. 지하 체험 공간에는 강원 커피 드립, 전북 전통주 시음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옥상 공간에서는 8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합동 팝업 행사를 열어 각 지역의 축제와 관광자원을 더욱 생동감 있게 알릴 계획이다.이 공간의 최종 목표는 서울에서 시작되는 지역 여행의 관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전시, 체험, 쇼핑을 한 공간에서 해결하며 전국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미리 맛볼 수 있는 복합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다. 안테나숍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소식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