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후 급격한 시력 저하, 당신의 식탁에 '이것' 없기 때문

 현대인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글라스 착용, 충분한 수면, 정기적인 눈 휴식, 적절한 습도 유지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은 눈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근이 시력에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그 외에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의 자료를 토대로 눈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할 식품들을 알아보자.

 

시금치와 케일 같은 녹색 잎채소는 눈 건강에 필수적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이라는 카로티노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 카로티노이드는 망막의 가장 민감한 부분인 황반에 축적되어 독서나 운전에 필수적인 선명한 중심 시력을 제공한다. 우리 몸은 스스로 황반 카로티노이드를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식사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오렌지와 브로콜리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은 나이가 들어도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C는 눈의 구조를 형성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을 생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콜라겐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건강한 비타민C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타민C는 황반을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황반은 우리의 색각을 담당하고 미세한 부분을 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를 보호하는 것은 시력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아연, 구리, 비타민A는 건강한 눈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조개류와 같은 해산물과 간, 통곡물을 통해 구리를 섭취할 수 있으며, 붉은 고기, 유제품, 콩류에는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A는 우유, 달걀, 당근에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어두운 곳에서의 시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연은 눈의 보호 색소인 멜라닌을 생성하기 위해 간에서 눈까지 비타민A를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멜라닌은 피부와 모발에 색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눈에 색을 부여하고 자외선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또한 붉은 육류와 해산물은 망막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며 빛을 이미지로 변환하는 과정을 돕는다.

 

견과류, 씨앗, 식물성 오일은 눈 질환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E를 공급한다. 비타민E는 지용성 항산화제로 눈의 세포를 산화와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 항산화제와 활성 산소 사이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는 녹내장이나 망막 정맥 폐쇄와 같은 망막 질환을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다. 이러한 질환은 시력 상실이나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B2는 눈은 물론 신경계와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다. 우유, 달걀, 버섯, 플레인 요구르트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E와 마찬가지로 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현대인들은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식단에 이러한 눈 건강에 좋은 식품들을 적극적으로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함께 적절한 눈 휴식,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착용 등의 방법을 병행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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