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닮은 아들 언급…“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


배우 손예진이 방송을 통해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아들의 남다른 외모를 언급하며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자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손예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자신의 냉장고를 처음 공개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엄마로서의 일상도 전한다.

 

손예진은 평소 '냉장고를 부탁해'를 즐겨 본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셰프들 역시 손예진의 출연을 반기며 팬심을 숨기지 못한다. 안정환은 과거 손예진의 남편 현빈과 함께 광고를 촬영했던 인연을 언급하며 당시 비하인드도 전할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손예진이 엄마로서 아들을 이야기하는 장면이다. 손예진은 역할극을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매일 캐릭터를 바꿔가며 상황극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들이 나중에 배우가 되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 같냐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손예진은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이라고 말하며 아들의 외모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낸다.

 

손예진의 살림 실력도 공개된다. 평소 손맛이 좋기로 알려진 손예진은 신혼 시절부터 자주 만들어 먹었던 음식부터 남편 현빈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까지 소개한다. 셰프들은 손예진이 직접 만든 반찬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현빈이 아껴 먹는다는 특별한 식재료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손예진의 일상이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만큼 관심이 모인다.

 

손예진은 현빈과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과 2020년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연기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동안 작품 속에서 보여줬던 배우 손예진이 아닌 한 아이의 엄마로서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들이 톱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1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하는 대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손예진은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가족 이야기와 살림 실력까지 공개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손예진에게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여행핫클립

여수 밤바다 대신 섬·바다 품은 밤정원…‘남도 K-가든’

특별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51일간 여서 미관광장과 여문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약 1만5000㎡ 규모의 공간에 모두 50개의 특색 있는 정원이 조성됐다.올해 가든페스티벌의 주제는 ‘섬 품은 여수 밤정원’이다. 도심 한가운데서 여수의 섬과 바다, 다도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정원에 다양한 요소를 담았다. 특히 해가 진 뒤에는 조명과 식물이 어우러진 야간 경관이 펼쳐져 색다른 가을밤 풍경을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정원문화를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 끌어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도시 외곽에 조성되는 경우가 많았던 정원을 원도심의 문화·관광 공간으로 확장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원도심을 연결해 관광객의 발길을 도심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계획이다.행사장에는 정원마다 서로 다른 이야기를 담은 공간이 마련됐다. 대표정원 1개소를 비롯해 작가정원 10개소, 시민참여정원 8개소, 상가정원 30개소, 기업정원 1개소 등 모두 50개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금메달을 받은 황지해 작가의 대표정원 ‘가시나무 몽상’이다. 여서 미관광장에 조성된 이 정원은 수령 100년이 넘은 가시나무와 기존 수목을 그대로 살리면서 붉은 태양과 난대숲, 도시와 섬의 기억을 정원 안에 담아냈다.정원은 축제 기간 내내 상설 전시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정원을 둘러보는 것 외에도 버스킹과 정원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보다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찾은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연결하기 위한 교통편도 운영된다. 박람회 주행사장과 가든페스티벌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매일 14회 운행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섬박람회 관람객이 행사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여수 원도심까지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지역 상권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게 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통합특별시 관계자는 “가든페스티벌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함께 여수의 가을밤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5일 공식 개막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11월 4일까지 이어진다.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을 비롯해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올가을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은 섬과 바다를 주제로 꾸며진 가든페스티벌을 통해 낮과는 또 다른 원도심의 풍경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