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자 격리 지침 면제 이유' 내일투어, 해외 자유여행 실예약 증가

 정부가 21일부터 예방접종을 마친 해외 여행자에 대한 자가격리 지침 면제를 발표한 이후 내일 투어 여행 예약은 크게 늘고 있다.

 

22일 내일투어는 지역별 최고 예약률은 프랑스, ​​하와이, 체코, 몰디브, 스위스 순이라고 밝혔다.

 

이들 지역에서는 3월 1일~10일에 비해 상품 문의 및 실제 예약이 약 200% 증가했다.

 

몰디브와 하와이는 대표적인 신혼여행지로 주목받을 만하다. 

 

출발 시기는 바로 출발이 가능한 4월과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6~8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역이 해제되면 본격적인 일상 복귀가 예상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유럽에는 프랑스, ​​체코, 스위스 등 대표적인 장거리 여행지가 많은데, 귀국 후 추가 휴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외여행 욕구가 강해 장거리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내일투어 홈페이지와 블로그의 유입량은 3월 첫째주 대비 175% 이상 증가해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것으로 확인할수 있다.

 

 

 

여행핫클립

입장하는 순간 유럽의 크리스마스…'피노키오와 어린 왕자'가 사는 동화 마을

오는 2월 말까지 겨울 시즌 대표 행사인 ‘별빛축제’를 개최하며 방문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테마파크 전체를 겨울 감성에 초점을 맞춰 화려한 조명과 특별한 전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가득 채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축제의 중심은 단연 이탈리아 마을에 마련된 특별 기획 공간 ‘윈터 하우스’다. 피노키오의 크리스마스 세계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이 공간은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오브제와 동화 같은 분위기의 감성 포토존,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요소들로 가득 차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전후해서는 마을 전체의 조명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연출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 주말에는 실내에서 아늑하게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빨간 망토’가 무대에 오르며, 유럽 전통 줄 인형극인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피노키오 모형관과 다빈치 전시관 관람, 베네치아 가면 만들기 등 이탈리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한편, 쁘띠 프랑스에서는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공간이 더욱 확대된다. 기존에도 큰 사랑을 받았던 ‘야외 별빛 포토존’의 규모를 늘리고, 반짝이는 별빛 조형물과 조명 거리를 곳곳에 설치해 이국적인 겨울 감성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해가 진 뒤 조명이 켜지면 마치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크리스마스 시즌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영롱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세계 오르골 시연, 생텍쥐페리 기념관과 갤러리 쁘띠 프랑스의 상설 전시, 어린 왕자 의상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 및 프랑스 전통놀이 프로그램 등 프랑스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이번 별빛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겨울의 종합선물세트와 같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두 가지 테마 마을이 선사하는 각기 다른 매력 속에서 낮에는 아기자기한 유럽 마을을 산책하고, 밤에는 화려한 별빛 아래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는 내년 2월 말까지 계속되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 퇴장 마감은 오후 7시이므로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