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긴축 금리 인상 0.5% 가능성..

연준은 다음 달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고 공격적인 긴축정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준의 FOMC 3월 회의록이 오늘 공개됐다.

 

 

 

연준 위원들은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무부 채권과 모기지 담보부증권(MBS)을 월 최대 950억 달러(각각 600억 달러와 350억 달러)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자산감축액은 향후 3개월 이상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연준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경제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2020년 초부터 채권 매입을 위한 양적 완화를 시행했다. 그 결과, 채권 보유량은 오늘날 3조 8천억 달러에서 8조 5천억 달러로 증가했다.

 

 

 

연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록을 보면 많은 의원들이 물가 상승을 전제로 향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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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귀환, '비운의 후궁들' 칠궁의 문을 닫다

, 다음 달부터는 엄격한 사전 예약제로만 그 내부를 엿볼 수 있게 된다.이번 관람 방식 변경은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가유산청은 대통령 집무실 주변의 보안 강화와 관람객 안전 및 질서 유지를 위해 제한 관람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동안 일반에 활짝 열렸던 칠궁이 다시금 삼엄한 관리 체계 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새로운 관람 방식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칠궁을 방문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관람은 하루 5차례, 정해진 시간에만 가능하며 한 번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도 30명으로 제한된다. 하루 최대 150명에게만 허락되는 셈이다.관람객들은 약 40분 동안 문화유산 해설사의 인솔에 따라 움직여야 하며, 안전관리 요원이 전 과정을 동행한다. 과거처럼 자유롭게 경내를 거닐며 사색에 잠기는 경험은 당분간 어려워졌다. 이는 칠궁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국가 중요 시설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칠궁은 왕을 낳았지만, 끝내 왕비가 되지 못한 일곱 후궁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다.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의 사당 '육상궁'에서 시작되어, 이후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후궁들의 사당이 1908년 한자리에 모이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오랜 기간 금단의 땅이었던 이곳은 2001년 처음 대중에 공개된 이후, 특히 청와대 개방과 맞물려 많은 이들이 찾는 역사적 명소로 자리 잡았다. 현재 칠궁에는 숙빈 최씨의 육상궁을 비롯해 희빈 장씨의 대빈궁 등 총 7개의 사당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증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