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24, 제25회 무안연꽃축제 열어

2022.05.19. 오후 01:19
19일 전라남도 무안군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제25회 무안연꽃축제가 열린다고 말했다.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회산백련지는 사계절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회산백년지의 상징인 수상유리온실을 다시 수리하여 1층에는 백련카페를, 2층에는 식물원의 쉼터로 관광객을 맞이하는 식물원으로 조성하였다.

 

푸른 연잎 사이로 드러난 백합의 아름다움은 물론 국화, 장미, 수국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밭을 조성하고 동물농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새롭게 만들어 아이들이 여러 가지 체험과 자연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군은 3년 만에 변화된 회산 백련지에서 재회하는 무안연꽃축제를 위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줄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이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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