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채 경찰관 조롱하고 욕설 뱉은 외국인男 구속?

 술에 취한 채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경찰관 얼굴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외국인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4일 용산 경찰은 "A씨가 지난 1~2일 용산구 한 식당에서 9만 6000원 상당의 술과 음식을 무전취식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1월 19일 지구대에서 경찰관과 실랑이하는 모습을 찍어 틱톡 계정에 올린 바 있다. 

 

영상에서 경찰이 "지구대는 자거나 노숙하는 곳이 아니다 나가달라"고 하자, A씨가 ''뉘예뉘예뉘예"라고 경찰관을 조롱했다. 

 

조사에 따르면 회화지도 체류 자격을 얻어 입국한 A씨는 1월 16일~2월 2일까지 112신고 18건이 접수된 것을 확인했으며, 상습적이고 주거가 일정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여행핫클립

눈조각과 빛의 향연, 태백산 눈축제 야간 개장

이하고 있다.축제의 심장부인 '스노우 랜드'에는 지역의 특색과 K-컬처를 아우르는 대형 눈조각들이 위용을 뽐낸다. 스포츠, 음식, 문화유산 등 다채로운 주제를 형상화한 작품들과 함께 2026년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조각들이 어우러져 겨울 왕국의 장관을 연출한다.올해 축제의 백미는 단연 야간 개장이다.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 시간을 확대해, 낮과는 전혀 다른 축제의 얼굴을 만날 수 있다. 어둠이 내리면 형형색색의 조명이 눈조각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정적인 눈조각 전시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대형 눈썰매장부터 얼음썰매장, 따뜻한 이글루 카페, 실내 키즈존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이번 야간 개장 확대는 방문객들이 태백에 더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다. 단순히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겨울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거듭나 지역 겨울 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낮에는 눈부신 설경을, 밤에는 빛과 눈이 빚어내는 예술을 선사하며 태백의 겨울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