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하이브와 연관 없다!"..법적 대응 예고!

 단월드가 '하이브 연루' 의혹을 부인하고,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1일 단월드 관계자는 '단월드 하이브 사태 공식입장'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명상기업 단월드의 연루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며 "주식회사 단월드는 연루논란이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히며, 단월드를 모함하는 무분별한 가짜뉴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업무방해,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짜 정보와 거짓 소문이 단월드뿐 아니라 직원, 회원들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막대한 손실을 감수 중"이라고 전했다. 

 

또 "단월드는 단군의 건국 이념과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절대 종교는 아니다"며 "거짓 프레임으로 단월드 명예를 실추시키고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는 이들에 대해 단호히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가 다닌 학교가 단월드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하이브는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루머 등이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판단하고 법적 대응과 함께 법무법인을 추가로 선임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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