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혼례의 매력,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빛나다

 경남 김해가야테마파크 왕궁에서 열린 '가야 왕궁결혼식'이 입소문을 타며 이색 야외 결혼식 장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해문화재단이 가야테마파크에서 다문화 커플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야 왕궁결혼식' 이후 결혼식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5월 11일, 한국 신부와 영국 신랑이 전통 혼례식을 올리고 특별한 결혼사진을 촬영했다. 야외 상차림과 전통 공연이 함께 제공되어 색다른 결혼식이라는 평을 받았다.

 

가야 왕궁은 전통 건물 주위의 자연이 어우러져 멋진 야외 결혼식 장소로 인기 있으며, 청사초롱 길과 고궁 연못은 웨딩촬영과 하객들의 쉼터로도 좋다. 야간에는 '빛의 왕국 가야 빛 축제'가 열려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찾는 명소로 변신한다. 최근 빛 축제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행사가 연장되기도 했다.

 

김해문화재단은 "가야테마파크를 전통 혼례와 웨딩사진, 특별 이벤트의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gtp.g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핫클립

4월에만 열리는 에버랜드 '봄을 말아봄' 축제 현장

밥 맛집들을 파크 안으로 초대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이번 축제의 핵심은 단연 제주와 강원 지역에서 줄 서서 먹는 것으로 유명한 김밥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다정이네 김밥'과 '최대섭 대박 김밥'의 셰프들이 직접 현장에서 조리하여, 굳이 해당 지역을 방문하지 않아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버랜드 소속 셰프는 '김만복 김밥'의 레시피를 재해석한 특별 메뉴와 별미인 충무김밥을 함께 선보인다.먹거리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알파인 레스토랑에서는 하루 세 차례, 자신만의 특별한 김밥을 만들어보는 클래스가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현장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알파인 빌리지 앞 광장은 감성적인 봄 장터 분위기의 '스프링 플리마켓'으로 변신했다. 아기자기한 패션 소품부터 가드닝 용품, 생화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재즈 공연과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이 더해져 나들이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새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 외에도 에버랜드 동물원의 변화도 눈에 띈다.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양'으로 알려진 희귀 동물 '흑비양'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프랜들리랜치'가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는 알파카들도 곧 합류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이번 '봄을 말아봄' 축제는 약 120만 송이의 봄꽃이 만개한 튤립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화려한 불꽃쇼와 서커스 등 기존의 인기 콘텐츠에 새로운 미식 경험과 체험 요소가 더해져, 4월의 에버랜드를 찾아야 할 이유를 더욱 분명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