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의 보물, 수락산 계곡에서 자연과 하나 되기

 서울 동북쪽 끝에 자리한 상계동은 식당이 많고 교통이 편리해 사람 살기 좋은 동네로 평가받는다. 중심부에는 수락산과 벽운동계곡이 있어 더욱더 매력적이다. 수락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예로부터 이 동네를 풍요롭게 했다.

 

벽운동계곡의 원래 이름은 회곡 또는 회운동이었다. 그러나 조선 숙종 때의 학자 남구만이 푸른 기운을 담아 벽운동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는 이곳에 터를 잡으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의 아들 남학명이 서재를 지어 많은 작품을 남겼다. 벽운동계곡은 지금도 그 이름에 걸맞게 밝고 푸른 기운이 감돈다.

 

특히 계곡의 폭과 수량이 넉넉해 계곡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소다. 계곡 상류로 올라가면 조용한 숲길과 함께 큰 바위들이 나타난다. 물놀이 외에 바위 구경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계곡에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텐트를 펼치고 쉬기에 좋다. 등산로를 따라 도솔봉(540m)이나 수락산 정상에 오를 수도 있다. 

 

노원구청은 벽운동계곡을 '수변 힐링타운'으로 조성했다. 치유와 명상의 숲, 유아숲체험장 등 다양한 산책 코스도 마련해 도심 속 자연 피서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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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신규 놀이기구들을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예고했다.가장 먼저 방문객을 맞이하는 것은 '파이러츠스윙십'이다. 이 놀이기구는 최고 75도라는 아찔한 각도까지 솟아올랐다가 급강하하며 탑승객에게 무중력에 가까운 스릴을 선사하는 바이킹 형태의 어트랙션이다. 특히 바로 옆에 위치한 워터코스터 '자이언트스플래쉬'의 수로를 향해 돌진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더해, 기존 바이킹과는 차별화된 긴장감을 제공한다.5월에는 또 다른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할 '포비든캐슬'이 로얄가든 존에 들어선다. 폐허가 된 성의 모습을 한 이 건물 내부는 높이 5m, 길이 38m에 이르는 거대한 3면 커브드 스크린으로 채워져 있다. 관람객은 특수 제작된 차량에 탑승해 공룡 섬을 탐험하는 영상과 함께 역동적인 움직임을 체험하게 된다.이 시뮬레이터는 단순한 영상 관람을 넘어, 영상 속 공룡과의 충돌이나 아슬아슬한 추격전 장면에 맞춰 차량이 상하로 움직이고 회전하는 등 정교한 모션 효과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탑승객은 마치 실제로 공룡들 사이를 질주하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야간 콘텐츠 역시 대폭 강화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화려한 '불꽃놀이 with GLorry Lights' 쇼와 신나는 EDM DJ 파티가 연이어 펼쳐진다. 멀티미디어 맵핑 기술과 불꽃이 결합된 공연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이미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지는 EDM 파티에는 인기 DJ들과 퍼레이드 전문 댄서들이 함께하며, 테마파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하고 열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다만, 소개된 모든 야간 프로그램은 기상 악화 등 현장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