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약 바르자' 소독약, 어떤 걸 써야 할까?
가벼운 상처나 피어싱 후 염증이 생겼을 때, 많은 사람이 소독약을 사용한다. 대체로 과산화수소, 소독용 에탄올, 포비돈요오드, 무색 살균소독액이 잘 알려져있다. 과거 '빨간약'으로 잘 알려진 빨간 소독약이 흔했으나, 최근 약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소독약은 무색 살균 소독약이다.
과산화수소, 소독용 에탄올, 포비돈요오드는 자극이 강해 피부에 따가움을 유발하고, 조직 변형이나 흉터를 악화시킬 수 있다. 과산화수소는 살균력이 약해 딱지가 앉은 후에는 소용이 없고, 소독용 에탄올은 휘발성이 강해 소독 효과가 빠르게 사라진다. '빨간약' 포비돈요오드는 항균 작용이 뛰어나지만 착색 우려가 있으며, 갑상선 기능 이상이 있는 사람은 사용할 수 없다.
이런 단점을 이유로 약국에서는 자극이 적고, 소독·살균 효과가 뛰어난 무색 살균 소독약을 많이 추천한다. 무색 소독약은 항히스타민제, 국소마취제, 살균 소독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알레르기·통증 완화와 지혈 효과도 있다. 또한, 무색이라 상처 부위에 착색될 염려가 없다.
피어싱 후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무색 살균소독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는 강한 자극으로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포비돈요오드는 착색 우려가 있다. 무색 살균소독액은 이러한 문제를 피할 수 있다.
다만 소독약을 사용해도 상처가 잘 아물지 않거나 2차 감염이 생기면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거나 병원을 찾아야 한다. 상처가 심하지 않다면 소독약을 사용하지 않고, 식염수로 세척한 후 밴드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인석 일반의약품연구회 회장은 "세균 감염 우려가 없다면 소독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 "공복혈당" 300넘는 심각 당뇨환자 '이것' 먹자마자..바로
- 4개월 만에 35억벌었다!! 주식, 순매도 1위종목..."충격"
- 72억 기부한 미녀 스님, 정체 알고보니..충격!
- 대만에서 개발한 "정력캔디" 지속시간 3일!! 충격!!
- 로또1등 "이렇게" 하면 꼭 당첨된다!...
- 新 "적금형" 서비스 출시! 멤버십만 가입해도 "최신가전" 선착순 100% 무료 경품지원!!
- 인삼10배, 마늘300배 '이것'먹자마자 "그곳" 땅땅해져..헉!
- 공복혈당 300넘는 '심각당뇨환자', '이것'먹자마자
- "부동산 대란" 서울 신축 아파트가 "3억?"
- 대만에서 개발한 "정력캔디" 지속시간 3일! 충격!
- 로또1등' 수동 중복당첨자만 벌써 19명째 나왔다.
-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남性 "크기, 길이" 10분이면 모든게 커져..화제!
- 120억 기부자 "150억 세금폭탄"에 울면서 한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