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저소득 노인 기초연금 40만 원으로 인상..국민 부담 ↑

 정부는 2026년부터 기초연금을 월 40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인상은 저소득 노인부터 시작해 전체 기초연금 수급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월 약 3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물가상승에 따라 올해는 최대 33만 4,814원이 지급된다.

 

2026년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 노인부터 기초연금을 월 40만 원으로 인상하고, 2027년에는 전체 기초연금 대상자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기초연금 지급 대상을 축소하지 않고 지급액만 인상하는 내용으로 이에 따른 예산 증가가 예상된다.

 

기초연금은 세금으로 재원을 마련하기 때문에 지급액 인상은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올해 기초연금 예산은 24조 4,000억 원이며, 2023년 기준 수급자는 651만 명에 달한다. 고령화에 따라 2030년에는 수급자가 914만 명, 2050년에는 1,3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초연금 제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는 당면한 노인 빈곤 해소를 위해 지급 대상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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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흥행에 BTS 뷔까지…지금 강원도는 그야말로 대박

봉 이후 영월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30% 이상 급증했으며, 이는 스크린 속 감동을 직접 체험하려는 팬들의 발길이 만들어낸 진풍경이다.영월군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영화의 흥행을 지역 관광 활성화로 잇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화의 핵심 배경인 단종의 유배지를 중심으로 ‘단종문화제’를 개최하고, 관람객이 직접 영화 속 장면을 체험하는 듯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왕사남’ 팬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왕사남’ 열풍이 영월에서 시작됐다면, 그 바통을 이어받은 곳은 방탄소년단(BTS) 뷔가 방문해 화제가 된 양양이다. K-팝 성지순례와 남대천 벚꽃 명소라는 타이틀을 더한 양양은 인근 숙박시설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강원도의 봄은 특정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강릉에서는 야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연이어 열리고, 동해의 한적한 바닷길도 상춘객을 유혹한다. 강원도 전역이 거대한 봄꽃 테마파크로 변신한 모습이다.정부와 강원도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관광객의 주머니 사정까지 배려하고 있다. 숙박비 할인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강원도에 머무르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이처럼 강원도는 영화 흥행과 K-팝 스타의 방문이라는 강력한 이슈를 영리하게 활용하며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매력적인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봄꽃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 겨울까지 이어질 강원도의 변신이 계속해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