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의 유일한 취미, 돈 안 들고 혼자 할 수 있는 '이것'

 배우 박서준이 꾸준한 자기 관리의 비결로 '러닝'을 꼽으며, 자신의 소박한 일상과 확고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달리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여러 운동 중에서도 러닝을 고수하는 데는 실용적인 이유 외에도 그의 성향이 크게 작용한다. 특별한 비용이 들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롯이 혼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미리 약속을 정해두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성격상, 즉흥적으로 할 수 있는 러닝은 그에게 최적의 취미인 셈이다.

 


취미에 대한 그의 접근 방식은 간소함을 지향한다. 그는 장비를 과시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여러 번 달려본 경험을 통해 러닝 조끼만큼은 실용적인 필수품이라고 인정하는 현실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는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되, 본질에 필요한 것은 취하는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그의 성향은 여행을 즐기는 방식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난다. 그는 화려한 휴양지로 떠나는 여행은 오히려 심신을 더 피로하게 만든다며 선호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조차 보이지 않는 피로를 느끼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대신 그는 하나의 장소에 머물며 그곳의 일부가 되어보는 여행을 추구한다. 유명 관광지를 부지런히 돌아다니기보다, 현지인들이 오가는 공간에 스며들어 그들의 삶을 잠시나마 체험해보는 것을 진정한 여행의 즐거움으로 여긴다. 이는 보여주기식 활동보다는 진솔한 경험을 중시하는 그의 가치관을 보여준다.

 

결국 박서준에게 러닝과 여행은 단순히 체력을 단련하거나 여가를 보내는 행위를 넘어, 타인의 시선이나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삶을 채워나가는 과정의 연장선에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꾸밈없는 경험 속에서 만족을 찾는 그의 모습은 대중에게 신선한 울림을 준다.

 

여행핫클립

'왕사남' 흥행에 BTS 뷔까지…지금 강원도는 그야말로 대박

봉 이후 영월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30% 이상 급증했으며, 이는 스크린 속 감동을 직접 체험하려는 팬들의 발길이 만들어낸 진풍경이다.영월군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영화의 흥행을 지역 관광 활성화로 잇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화의 핵심 배경인 단종의 유배지를 중심으로 ‘단종문화제’를 개최하고, 관람객이 직접 영화 속 장면을 체험하는 듯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왕사남’ 팬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왕사남’ 열풍이 영월에서 시작됐다면, 그 바통을 이어받은 곳은 방탄소년단(BTS) 뷔가 방문해 화제가 된 양양이다. K-팝 성지순례와 남대천 벚꽃 명소라는 타이틀을 더한 양양은 인근 숙박시설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강원도의 봄은 특정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강릉에서는 야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연이어 열리고, 동해의 한적한 바닷길도 상춘객을 유혹한다. 강원도 전역이 거대한 봄꽃 테마파크로 변신한 모습이다.정부와 강원도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관광객의 주머니 사정까지 배려하고 있다. 숙박비 할인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강원도에 머무르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이처럼 강원도는 영화 흥행과 K-팝 스타의 방문이라는 강력한 이슈를 영리하게 활용하며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매력적인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봄꽃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 겨울까지 이어질 강원도의 변신이 계속해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