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예능서 공개한 '아침 아이스크림' 논란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미미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문가를 경악하게 만든 자신만의 독특한 식습관을 털어놓았다. 넷플릭스 일일예능 '만학도 지씨'에 등장한 미미는 평소 단 음식을 즐기는 습관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여러 개 해치운다는 그녀의 고백은 함께 출연한 출연진은 물론 현장에 있던 제작진까지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방송에는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이 게스트로 참여해 현대인의 수명과 노화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미미는 세상의 즐거움을 오래도록 누리고 싶다며 장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정작 본인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식단에 대해서는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다. 기상 직후 단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가 정신 건강과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이 그녀의 논리였다.

 


전문의 우창윤은 미미의 이러한 습관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조목조목 짚으며 우려를 표했다. 공복 상태에서 급격하게 당분을 섭취하는 것은 흡연이나 음주에 비견될 만큼 신체에 강한 자극을 주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미를 특별 관리가 필요한 '요주의 인물'로 분류하며, 노화의 주범인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습관의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함을 거듭 강조했다.

 

노화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인 '웰에이징'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과거에는 노화를 무조건 막으려 했던 '안티에이징'이 주류였다면, 이제는 자연스러운 노화를 받아들이되 신체 기능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전문가는 노화가 만성 염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식후 식욕을 억제하고 염증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함께 출연한 지석진은 미미와 대조되는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해 반전 재미를 선사했다. 그는 건강을 위해 3년째 매일 아침 토마토 수프를 챙겨 먹고 있으며, 야식으로 삶은 달걀을 즐기는 등 나름의 건강 수칙을 지키고 있었다. 전문의는 지석진의 이러한 습관이 수명을 10년 이상 연장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미미의 사례와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방송은 출연진들의 장수 욕심과 현실적인 건강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마무리되었다. 미미는 전문가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행복을 포기할 수 없다는 귀여운 고집을 부렸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120살까지 살고 싶다는 지석진의 포부와 미미의 파격적인 식단이 교차하며 건강한 삶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했다.

 

여행핫클립

롯데월드 메이플 스토어, 팬덤 성지 등극

게임 속 마을과 지형을 그대로 재현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이곳의 핵심 거점인 '메이플 스토어'는 연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단순한 기념품 판매점을 넘어 게임 속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이 팬들의 발길을 붙잡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매장 내부는 게임 내 장난감 마을인 '루디브리엄'을 모티브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마치 게임 속으로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메이플아일랜드존의 다양한 어트랙션을 이용한 뒤 자연스럽게 스토어로 연결되는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쇼핑과 인증샷 촬영을 동시에 즐긴다. 이러한 공간 기획은 온라인상의 게임 경험을 오프라인의 물리적 체험으로 확장하려는 IP 비즈니스의 전략적 의도가 돋보이는 대목이다.현재 가장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은 게임의 마스코트인 주황버섯을 형상화한 인형 모자다. 이 상품은 특유의 귀여운 디자인과 푹신한 소재 덕분에 롯데월드를 방문한 관객들 사이에서 이른바 '테마파크룩'을 완성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메이플아일랜드존 곳곳에서 이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주황버섯 모자는 단순한 굿즈를 넘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다.게임 속 몬스터들이 롯데월드의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모습을 담은 '어트랙션 인형 키링'도 수집가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스톤익스프레스' 등 실제 구역 내 시설물과 게임 캐릭터를 결합한 이 상품은 오직 롯데월드에서만 구할 수 있다는 희소성 덕분에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가방이나 소지품에 간편하게 달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어 게임 이용자가 아닌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가벼운 기념품으로 선택받으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실용성에 재미를 더한 문구류와 액세서리 제품군도 전 연령층에서 고른 반응을 얻고 있다. '에오스타워'를 본뜬 볼펜은 조작 시 캐릭터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기믹을 넣어 사용하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게임 내 공격 실패 시 나타나는 'MISS' 문구를 활용한 헤어핀은 메이플스토리만의 유머 코드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이러한 상품들은 게임의 세세한 디테일을 현실의 소품으로 구현해내며 팬들에게는 추억을, 일반인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메이플아일랜드존과 메이플 스토어를 상설 운영하며 외부 IP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는 기존 테마파크 고객층에 강력한 게임 팬덤을 유입시켜 방문객 구성을 다변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롯데월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기 IP를 오프라인 공간에 이식하여,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복합적인 콘텐츠 경험이 가능한 차세대 테마파크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