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투자하면 월 이자준다'.. 3600억원대 사기 일당 검거

경찰이 '태양광 회사에 투자하면 월 이자를 지급한다'며 속인 일당을 검거했다.

 

31일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금융자문사업체 A(40)씨 등 161명을 입건했고, 8명을 구속했다.

 

A씨 등은 2018년 5월 ~ 2021년 6월까지 이런 다단계 방식으로 12개 지역업체를 통해 약 5000명에게 약 3600억원을 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한 달에 몇 번씩 전국 각지에서 투자설명회를 열고 자신을 "채권 투자로 수천억원의 자산을 번 성공한 성공한 사업가"라고 소개했다.

 

이어“태양광 회사 등에 투자하면 자본금이 보장되고 이자는 매달 2~4%씩 지급된다”는 내용의 돈도 받았다. 다만, 원금과 이자는 실제 상환 방식으로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운영진과 모집책에게는 회원모집의 대가로 명품시계 등 고가의 사치품과 10~90억 원의 보너스를 주었고, 고급자동차 리스 비용으로 매달 수만 원씩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행핫클립

괌이 갑자기 ‘향수’를 팔기 시작한 이유

닌, 오감으로 느끼고 움직이며 치유하는 능동적인 여행지로의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다.괌 정부관광청은 최근 국내 주요 파트너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새로운 비전의 핵심인 ‘신트 오브 괌(Scent of Guam)’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는 기존의 시각(컬러)과 미각(테이스트)을 넘어, 후각이라는 감각을 통해 괌을 기억하게 만들겠다는 야심 찬 전략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괌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3가지 향수가 공개됐으며, 향기를 통해 여행의 경험을 더욱 입체적이고 오래도록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새로운 비전의 또 다른 축은 ‘스포츠’와 ‘웰니스’의 결합이다. 괌은 2026년을 ‘웰니스 아일랜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포츠 인플루언서 강소연을 앰배서더로 위촉, 활동적인 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다.이러한 전략의 서막을 여는 것은 오는 4월부터 본격화될 대표 스포츠 이벤트들이다. ‘코코 로드 레이스(러닝)’와 ‘투어 오브 괌(사이클링)’을 필두로, 요가, 테니스 등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괌의 청정한 자연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이는 괌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몸과 마음의 진정한 회복을 선사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하다. 괌 정부관광청의 수장들이 직접 나서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한국 시장과의 강력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수동적인 휴식을 넘어, 여행자가 직접 자신의 건강한 즐거움을 설계하는 여행지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괌은 더 이상 ‘가만히 있는’ 여행지에 머무르지 않겠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 향기, 스포츠, 웰니스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질 괌의 새로운 도전은, 한국 여행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